•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나카드, 월 최대 1만3900원 구독료 캐시백 `웨이브카드` 출시

하나카드, 월 최대 1만3900원 구독료 캐시백 `웨이브카드` 출시

기사승인 2020. 06. 03. 14: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도자료 이미지
하나카드는 핀테크 전문 기업 ‘핀크(Finnq)’,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전문기업인 콘텐츠웨이브㈜와 함께 ‘웨이브(wavve)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3,900원의 웨이브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돌려주는 상품이다.

‘웨이브’란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연합 플랫폼이다. 핀크(Finnq)는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 역량과 SK텔레콤의 모바일플랫폼 기술력,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모든 금융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생활 플랫폼 서비스이다.

웨이브 카드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시 7900원(베이직 상품), 80만원 이상 시 1만3900원(프리미엄 상품)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핀크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등에서 결제 시 5% 청구할인(월 5000원 한도)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웨이브 카드’로 정기 구독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주요 요금제를 통해 웨이브를 무료로 구독 중인 고객도 전월 실적 충족 시 무료 구독중인 웨이브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웨이브 카드는 기획단계부터 각 제휴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패키징을 선 보였으며, 사용자로 하여금 소장과 재미를 불러 일으키게 디자인했다.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렌티큘러“ 방식을 활용해 웨이브 파동을 카드 전면(플레이트)에 실감나게 구현했다”라며 “동봉되는 리플렛도 움직이는 책 방식의 ‘스캐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하여 차별화했다”라고 밝혔다.

웨이브 카드는 핀크 앱을 통해 발급부터 거래내역, 적립까지 한번에 확인 가능한 ‘편리함’도 강점이다.

핀크의 비대면 발급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거래내역 및 적립 내역도 핀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 겸용 마스터카드 모두 2만5000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있는 요즘, 트렌드에 맞춘 카드 상품 기획을 통해 손님이 보다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민해 왔다”며 ‘3사의 장점을 모아 출시한 ‘웨이브 카드’가 이러한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