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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택시 상용화” 네온테크·퍼스텍·제이씨현시스템·피씨디렉트 등 관련주 ‘급등’

“드론택시 상용화” 네온테크·퍼스텍·제이씨현시스템·피씨디렉트 등 관련주 ‘급등’

기사승인 2020. 06. 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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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신산업으로서의 도심항공교통 'K-UAM'의 상용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가 급등했다.

네온테크는 4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79%)까지 치솟은 2505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 제이씨현시스템(16.00%), 피씨디렉트(14.11%), 퍼스텍(7.08%), 휴니드(3.42%)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화물 및 승객수송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을 2025년까지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화물 및 승객수송 드론 등 도심항공교통은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이면서 세계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7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며 "우버 등 글로벌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먼저 상용화를 이룰 경우 초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는 안전을 고려해 화물 운송→여객 순으로 제공하겠다"며 "새 도심항공교통 시스템에 맞게 운송라이센스, 보험제도, 수익배분시스템 등을 설계해 공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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