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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단위특별전 개최

국립중앙과학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단위특별전 개최

기사승인 2020. 06. 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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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세계측정의 날을 기념해 ‘단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특별전시를 이달 5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단위특별전은 미터나 킬로그램과 같이 우리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단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가지 국제단위계(SI) 기본단위인 △길이 △시간 △질량 △전류 △온도 △물질량 △광도를 중심으로 단위의 정의·측정방법·활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전시를 관람하면서 단위별로 소개하는 표준과 측정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퀴즈형 전시형태가 이번 특별전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은 생활과 경제활동의 기본이 되는 단위의 중요성을 깨닫고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더욱 중요해지는 측정과 표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기관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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