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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중고차 생태계 활성화 위해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 개최

벤츠, 중고차 생태계 활성화 위해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20. 06. 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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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 이미지/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1년/2만㎞(선도래 기준)의 무상 차량 보증을 1만㎞ 추가 제공 받으며, 현대해상과 협력해 최대 40만원까지 자기부담금 지원비용 보장 보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시승 서비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 최초로 제공한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별로 상이하며 시승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차종에 한해 가능하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보다 편리한 차량 경험을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도 무상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일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 티켓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뿐 아니라 인증 중고차 전국 21개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도 메르세데스-벤츠 정품 악세서리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꼼꼼하게 거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량이다. 구매 시 철저한 차량 검증과 더불어 차량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 구매 시 신뢰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와 고객 만족을 위해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년 또는 2만㎞까지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부터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증 중고차 점검 항목을 기존 178개에서 198개로 확대했다. △차량 일반사항 △엔진 룸 △외부 점검 △차량 하부 △실내 기능 △브레이크 △도로 주행 시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총 15개로 분류된 카테고리에는 △차체 구조 및 도장 △엔진 배기 제어 시스템 △휠 및 타이어 △엔진·변속기 성능 △앞뒤 차축 브레이크 △진동 및 소음 △배터리 보증 기간 안내 여부 점검에 이르기까지 차량 내·외부 및 주요 기능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는 기준들이 포함돼 있다.

이 처럼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2013년 국내에 공식 론칭 이후 지난 5월까지 인증 중고차 누적 판매량은 2만2600여 대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0%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베스트 셀링 세단 E-클래스의 인기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굳건히 이어졌다. 국내 출시 3년 만에 수입차 최초 누적 판매 10만대 판매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룬 E-클래스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050여 대가 팔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체 판매량의 약 34%를 차지했다. 뒤이어 콤팩트카와 C-클래스도 각각 502대, 481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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