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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플러리 용기 교체 후 연 14톤 플라스틱 줄여

맥도날드, 맥플러리 용기 교체 후 연 14톤 플라스틱 줄여

기사승인 2020. 06. 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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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1] 맥도날드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없는 ‘맥플러리’ 용기 도입 후 1년간 약 1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했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2019년 5월부터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컵 뚜껑을 없애고 종이 뚜껑 형태의 신규 용기로 바꿨다. 교체 후 지난 1년 간 맥플러리 판매량과 구 용기의 플리스틱 뚜껑 무게로 환산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14톤이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 하나를 교체하는 노력이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커 의미가 있다”라고 자평하며 “글로벌 기업이자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소속된 지역 사회를 위해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새로운 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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