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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동국대일산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0. 06. 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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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4일 발표한 ‘제1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6.2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5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344개 의료기관에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마취는 환자를 한시적인 진정상태로 유도해 그 과정에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이 수반되기 때문에 마치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마취 영역의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지표는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부분 등 모두 13개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전체 병원 평균 82.2점 중 종합점수 96.2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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