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활동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속의 차별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기구이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부대표가 참여해 '24년 활동계획 공유, 청소년 인권 감수성 교육 및 토론, 조직 강화(팀 빌딩)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학업 및 진로 준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개선 사례를 발굴해 왔다.
황윤정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올해도 꿈드림 청소년단의 참신한 정책제안과 활발한 권리 지키기 활동을 기대하며, 여성가족부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