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서클은 ‘자이언트 루프’를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어트랙션으로 리뉴얼한 콘텐츠다. 자이언트 루프는 원형 트랙을 360도로 회전하며 짜릿함을 선사했던 어트랙션으로 1999년부터 운영돼 왔다.
지름 12.5m의 매직서클은 약 350개의 LED 패널을 장착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정보 공유, 실시간 중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트램펄린을 즐기로 시계 태엽에서 각종 액션을 취하는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매시 정각과 각종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다. 또 퍼레이드와 가든스테이지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하이라이트는 인터랙션 모드다. 가든스테이지 부근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찍으면 매직 서클의 원형 스크린에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지인, 연인, 가족과 롯데월드 방문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