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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내장산...기차 타고 떠나는 ‘단풍놀이’.

설악산·내장산...기차 타고 떠나는 ‘단풍놀이’.

기사승인 2019. 10.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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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단풍기차여행 상품 출시
1.속초_설악산 단풍_한국관광공사
설악산 단풍/ 한국관광공사 제공
코레일관광개발이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단풍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강원권 설악산 상품(당일)은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남춘역에 하차한 후 전용차량으로 설악산까지 간 후 주전골, 비룡폭포, 흔들바위 단풍 트레킹을 즐기는 일정이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권금성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속초시립박물관 체험, 속초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영금정, 속초관광 수산시장 관광도 포함된다. 출발일은 1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4만9000원부터.

경상권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 상품(당일)은 서울역을 출발해 풍기역에 하차 후 전용차량을 이용해 부석사에 도착한다. 영남 최고의 사색 길이자 노랑 은행나무길이 아름다운 부석사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관광한다. 출발일은 1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6만5000원부터.

4.오색빛깔 내장산_한국관공공사
내장산/ 한국관광공사 제공
충청권 황금빛 단풍터널 속리산 상품(당일)은 서울역을 출발해 청주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속리산 법주사에 도착한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이래 1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이다. 특히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 주차장에서 법주사 경내까지 이어진 ‘오리숲길’도 운치가 있다.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 관람도 일정에 포함된다. 출발일은 1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6만9000원부터.

전라권 오색빛깔 내장산 단풍터널 상품(당일)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내장산에 도착하면 내장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다. 출발일은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7만9000원.

단풍기차여행 자세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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