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핑] 베어스타운 스키장 29일 개장 外

베어스타운 스키장/ 베어스타운 제공

◇ 베어스타운 스키장 29일 개장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이 29일 스키장을 오픈한다. 초급자 코스인 리틀베어 슬로프 1면을 우선 개장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개장 당일 리프트 무료 및 장비대여 1만원, 중급자 코스인 빅베어 슬로프 개장 시까지 리프트 1만원, 장비 대여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베어스타운은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공인한 ‘88챌린지’ 슬로프를 비롯해 초급자 코스인 ‘리틀 베어’부터 최상급자 코스인 ‘빅폴라’까지 총 10면의 슬로프와 시간당 1만5300명을 수송할 있는 리프트 8기, 눈썰매장(12월 중순 개장 예정)을 갖추고 있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달 13일 아이스링크 개장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내달 13일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가로 63m, 세로 15m 규모다. 또 튜브 리프트와 약 30m의 슬로프를 갖춘 눈썰매장을 갖췄다. 아이스링크 중앙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며 크리스마스 조명과 형형색색의 장식으로 꾸며진다. 10여가지 메뉴를 판매하는 아웃도어 키친도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 주중 1만7000원, 주말 2만9000원, 스케이트 대여료 1만5000원.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조성된 ‘산타 빌리지’/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시즌 ‘페스티브 위크’ 개막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29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인 ‘페스티브 위크’를 시작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허브 ‘플라자’는 ‘산타 빌리지’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 하우스와 포토존이 꾸며지고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상점이 들어선다. 12월 13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물), 선물, 식음료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각 레스토랑은 스페셜 메뉴를, 라운지와 카페는 크리스마스 한정 디저트를 선보인다.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객실로 전해주는 서비스가 포함된 ‘산타클로스 인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도 판매한다. 12월 24~25일 이용 가능하다. 클럽 ‘크로마’는 12월 14일 ‘티에스토’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또 24일과 31일에는 스페셜 파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