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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2일까지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 공모

창원시, 12일까지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 공모

기사승인 2019. 12. 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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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관광·건축 등 16개 분야별 전문가 22명 모집
경남 창원시는 ‘이순신타워 건립’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받기 위해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회 위원’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창원시에 따르면 공모 대상은 △이순신 연구(2명) △관광(1명) △조각(1명) △고대선박(1명) △수군복식(1명) △건축(2명) △디자인(2명) △첨단재료(1명) △토목(2명) △구조(2명) △환경(1명) △도시계획(1명) △조경(1명) △조명(1명) △스토리텔링(1명) △기타(2명) 등 16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실시 설계 완료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대학 교수로서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 소지자 △이순신 관련 소설 및 스토리텔링 관련 도서 저자(스토리텔링 분야) △이순신 선양 사단법인 대표자 △그 밖에 자문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로 이 가운데 하나 이상의 조건을 갖추면 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한 뒤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문화관광국 관광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건립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 이순신타워 건립 기본계획 수립 등 중요사항에 대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 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황규종 시 문화관광국장은 “해양역사문화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신해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순신타워 건립 사업에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 줄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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