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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냉동시설 개소

강릉,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냉동시설 개소

기사승인 2019. 10.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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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냉동시설 및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개소식 개최
강원 강릉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으로 구축된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냉동시설 개소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제조·가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3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 부지 744평, 냉동창고 171평, 관리동 39평으로 건립됐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으로 구축된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에 대해서는 총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한과마을 내 생산1동 57평 규모 포장 및 공정시설과 생산2동 57평 규모 연구 및 사무실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주문진읍 식료품 냉동시설과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 구축으로 주문진 수산물의 안정적인 냉동보관 시설 확보와 수산물 관리 선진적 시스템 확립,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 활용한 고부가가치 한과제품 개발 등 강릉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공인 경쟁력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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