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
강원 강릉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강릉시는오는 22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 및 소비자 물가 안정 캠페인이 열린다.
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요청해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5% 할인해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설을 맞이해 다음 달 28일까지는 월 70만원으로 상향해 특별판매기간을 운영한다.
농협, 수협, 우체국,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