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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통계청 저소득층 소득여건 개선 발표에 “조작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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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통계청 저소득층 소득여건 개선 발표에 “조작의 전형”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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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2일 3분기 중 최하위 20% 층의 소득이 1년 전보다 4.3% 늘어났다는 통계청 발표에 대해 “통계 조작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방미 중인 나경원 원내대표를 대신해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정권은 통계 조작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 정책위의장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003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왜 감추는가”라고 반문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이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인 23.3%”라면서 “쉽게 말해 월 소득이 1/4 정도가 세금으로 뜯기고 이걸로 퍼주기 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나는데도 감춘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초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정 정책위의장은 “문 대통령의 인생관은 한 번 꽂히면 끝까지 가는 것 같다”면서 “지금은 김정은과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완전히 꽂힌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런 와중에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미국에 가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면서 “아마도 미국 조야에서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북한 측 인사가 아닌가 생각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정 정책위의장은 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2년 대선 공약으로 공수처 설치를 내놓았다고 한 것에 대해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당은 당시 검찰의 정치적 중립 보장, 특검제와 대통령 친인척 감찰기구 설치를 이야기했고, 그 약속이 지켜져 박근혜 정부 때 특감반이 도입됐다”고 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공중파 중계방송에서 명백한 거짓말을 한 것에 사과해야 한다”면서 “공당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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