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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국방·방산 협력 강화

국방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국방·방산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19. 11. 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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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이 지난 22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를 찾아 군 지원병력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합참
국방부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 기간 중 아세안 국가 정상 및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국내 방산업체 및 운용부대 방문을 추진한다. 우리 군 무기체계 홍보 및 방산수출 증진을 위해 군함 공개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한-필리핀 특정 방산물자 조달 시행약정 개정’ 및 ‘한-싱가포르 화생방 분야 정보교환 합의서’를 체결해 방산수출 기회 증진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모색한다.

국방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박재민 국방차관을 TF장으로 외교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방위산업진흥회 등 민·관이 참여하는 국방·방산 TF를 운영해왔다.

국방부는 “아세안 국가들과 다양한 국방·방산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개념 중 하나인 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공동체 구축과 우리 방산업체의 수출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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