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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군참모총장, 오는 18일까지 미 공식 방문…“한미동맹 재확인”

서욱 육군참모총장, 오는 18일까지 미 공식 방문…“한미동맹 재확인”

기사승인 2020. 01.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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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4박7일 일정으로 미국 공식 방문
미 육군참모총장 등 고위급 인사와 양자 대담
새해 현충원 참배하는 육군<YONHAP NO-2369>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 관계자들이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새해 첫 참배를 하고 있다./연합
육군은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전날부터 18일까지 4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미국 육군참모총장 등 고위급 인사와 양자 대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미 육군의 미래사령부를 방문해 ‘미 육군의 현대화 비전 및 추진 전략’ 등을 확인하고 ‘첨단과학기술군으로의 도약을 통한 미래 육군 건설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서 총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12일(현지시간) 미 한국전참전비 참배 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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