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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신보 “연내 3차 북미회담 안 열리면 대화 기회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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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신보 “연내 3차 북미회담 안 열리면 대화 기회 사라져”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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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준비…올해 공개된 주체무기가 위력 증명"
판문점서 만난 북미 정상<YONHAP NO-1255>
지난 7월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연합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3일 미국을 향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대화의 기회는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신보는 13일 ‘조선의 실천, 대화에도 대결에도 준비되어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최고영도자의 시정연설(4.12)을 통해 미국에 주어진 대화의 시한부는 올해 말”이라며 “그때까지 미국이 조선측과 공유할 수 있는 문제해결의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수뇌회담이 열리지 않으면 대화의 기회는 사라진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조선은 인내심을 가지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리는 한편 신년사에서 언명된 ‘새로운 길’을 가는 준비도 갖추고 있다”며 “(올해) 공개된 주체무기들의 위력이 증명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조미교착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선은 자위적 국방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8월과 9월에 이어 또 한 차례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이 진행됐다”며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다는 일관한 주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한반도에 불안정한 정세가 조성됐고 중지를 약속한 한·미 연합연습이 강행되고 있다며 “힘에는 힘으로 맞설 수밖에 없으며 적대국의 전쟁 위협을 저지 파탄시키는 현실적인 방도는 상대가 위협으로 간주하는 막강한 군사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또 지난 10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시험 발사한 데 대해 “또 하나의 핵전쟁 억제력을 과시하여 대화와 대결의 양자택일에서 미국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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