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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부전선 창린도 방어부대 등 시찰...이번달 세 번째 군 행보

김정은, 서부전선 창린도 방어부대 등 시찰...이번달 세 번째 군 행보

기사승인 2019. 11. 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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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 창린도 방어대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창린도는 황해도 남단, 백령도 남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북한은 지난 16일 전투비행술대회, 지난 18일 낙하산 침투훈련에 이어 이날 시찰까지 이번 달 들어 세 차례 연속 김 위원장의 군 관련 행보를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찰에서 ‘훈련을 과학적으로, 실용적으로 실전의 맛이 나게 더욱 강도 높게 시킬 것’과 ‘어떤 군 조직이 어떤 시간에도 전투임무수행에 동원될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할 것’ 등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방문했던 5492군부대 관하 여성중대도 시찰했다. 이번 시찰에는 박정천 북한군 총참모장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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