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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게티이미지 |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에서 20대 직원이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6시52분께 대구시 달서구의 놀이공원인 이월드에서 근무하던 A씨가 허리케인 열차에 다리가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A씨의 다리를 지혈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고가 난 허리케인은 고공에서 360도로 빠르게 회전하는 놀이기구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절단 부위를 수색 중이며 경찰은 A씨 다리가 어떻게 놀이기구에 끼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