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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디리러바는 성형하지 않은 여신

유역비, 디리러바는 성형하지 않은 여신

기사승인 2020. 01. 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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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들 성형 홍수 속에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많아
한국이 성형 왕국이라고 하나 중국 역시 만만치는 않다고 해야 한다. 특히 연예계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성형하지 않은 배우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해도 좋다. 송혜교를 닮은 장위치(張雨綺·34)가 성형 덕을 봤다는 사실은 그래서 놀랍다고 하기도 어렵다.

류이페이
류이페이의 데뷔 초기 모습. 성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진르터우탸오.
그럼에도 성형 의혹에서 자유로운 스타들이 전혀 없지는 않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오는 3월 할리우드 실사 영화 ‘뮬란’의 3월 개봉을 앞둔 류이페이(劉,亦菲·33)를 꼽을 수 있다. 성형을 했다는 얘기를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의 미모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성형을 할 필요도 없지 않았나 보인다.

위구르 출신의 디리러바(迪麗熱巴·28)도 꼽아야 할 것 같다. 어렸을 때의 얼굴이 지금 그대로라는 사실은 여러 사진으로 확인 이 가능하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관샤오퉁(關曉彤·23)도 비슷하다. 아역 스타였으니 성형을 했다면 벌써 소문이 무성했을 터이나 그렇지 않다.

이외에도 소수민족 출신의 퉁리야(佟麗娅·37), 류스스(劉詩詩·33), 관샤오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장쉐잉(張雪迎·23) 등 역시 거론하지 않을 경우 섭섭하다. 성형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퉁리야는 소속사나 매니저가 데뷔 초기 성형을 권유했으나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일화로 유명하기까지 하다.

성형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형이 필요 없는 자연미인이 더 좋은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 점에서 보면 류이페이 등은 복을 타고 났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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