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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6%·한국당 27%·정의당 8%·바른미래당 5%

[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민주당 36%·한국당 27%·정의당 8%·바른미래당 5%

기사승인 2019. 08. 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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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0%로 가장 높았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7.1%로 집계됐다. 정의당 8.2%, 바른미래당 5.9%, 민주평화당 4.5%, 우리공화당 2.2%, '지지정당 없음' 무당층은 12.7%였다.


아시아투데이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지난 9~11일 사흘 간 실시한 8월 2주차 주간 정기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9%p)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민주당은 7월 5주차보다 0.4%p 하락한 36.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49.8%로 가장 높았다. 서울 37.8%, 대전·충청·세종 37.3%, 경기·인천 35.4%순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4.0%로 가장 많이 지지했다. 20대 42.9%, 50대 37.0%, 19세 이상 20대 33.0%순이다. 남성 35.6%와 여성 36.5%로 엇비슷한 지지를 보였다.


한국당은 0.8%p 소폭 오른 27.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39.8%로 가장 높았다. 강원·제주 35.7%, 부산·울산·경남 32.0%, 대전·충청·세종 30.5%순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41.1%로 가장 많이 지지했다. 50대 29.0%, 19세 이상 20대 22.6%, 40대 18.2%순이다. 남성 28.8%와 여성 25.5%로 비등한 지지를 보였다.


정의당은 지역별로 전남·광주·전북에서 10.1%를 기록했다. 김 소장은 "정의당과 민주당은 지지층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서 "정의당이 지지율이 8.2%를 기록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1일 사흘간 전국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115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p다. 표본은 2019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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