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제주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다국어뉴스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패밀리사이트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한중일 3국의 불교계가 한목소리로 인간과 자연은 한몸이란 것을 기억하고, 붓다의 가르침으로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촉구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7일 오후 서울 코엑스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오전 3국 불교계는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만나 서울 봉은사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했다.3국 불교계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전쟁 종식 등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원불교가 2023 명상 컨퍼런스 'meet mind(밋 마인드)'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명상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일 원불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시 원불교 종로구 원남교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상과 교육, 새로운 세대를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AI-IA 시대, 일상이 명상',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마음챙김 어플리케이션 '하루명상' 개발자)의 '풍요..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 입장하고 있는 한중일 회장단. 7일 봉은사에서는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됐다.(왼쪽 일산 아래 타케 카쿠쵸 일중한국제불교교유협의회 이사장, 가운데 일산 아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 오른쪽 일산 아래 중국불교협회 회장 연각스님)./사진=황의중 기자
7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세계평화기원법회에서 평화와 공생을 강조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이날 법회는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한중일 불교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였다./사진=황의중 기자
한중일(韓·中·日) 세 나라의 불교계 인사들이 서울 봉은사에 모여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2019년 중국대회 이후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3국의 불교도들은 평화와 공생을 위한 연대를 강조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7일 봉은사 대웅전 앞 무대에서 '세계평화기원대법회'를 열었다.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이튿날 주요 행사로 열린 세계평화기원대법회는 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탄하스님의 사회와 조계종 어산어장..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세계평화 기원법회에서 예불하는 한국불교 종단 지도자들(왼쪽부터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세계평화 기원법회는 7일 서울 강남 봉은사에서 봉행됐다./사진=황의중 기자
서울 강남구 봉은사 대웅전 앞 재단에 헌화하는 한중일 불교지도자들(왼쪽부터 타케 카쿠쵸 일본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국 회장 연각(演覺)스님). 7일 봉은사에서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이틀째를 맞아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20·30대 미혼 남녀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짝을 찾는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표 사찰 조계사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는 20·30대의 미혼남녀 3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만남템플스테이를 개최해온 복지재단 측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연등회보존위원회(이하 연등회)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로마 한국주간(11월5일~ 11월12일)의 주요행사로 '빛의 우주, 연등회' 특별전을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2023년 로마 한국주간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로마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K-Pop 공연, 한국 영화 상영, K-Beauty, K-Art 미술 전시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 불자(불교 신자)들의 염원 중 하나인 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갸초·88)의 방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티베트의 정신적인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그동안 계속해서 방한 의사를 밝혀왔다. 그러나 역대 정부는 중국 정부와 관계를 고려해 불교계의 초청을 수락하지 않았다. 윤석열정부 들어 대중국 외교 노선이 달라지며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달라이 라마 방한을 적극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국내 불교계 30개 종단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 봉은사 대회를 6∼7일 서울 봉은사와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수석부회장인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차석부회장인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 한국 불교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중국불교협회 회장 연각(演覺)스님을 단장으로..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4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9회 '평화음악회'(Hand in Hand at Seoul)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 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이날 음악회는 질병의 위험, 전쟁의 공포, 경제 불황에 대한 불안 등 지구촌의 여러 위기 속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무기관(총무원·포교원·교육원)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8.6% 증가한 965억8448만원으로 확정됐다. 3일 조계종 중앙종회에 따르면 전날 마친 제229회 정기회에서 총무원이 제출한 2024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312억1600만원, 특별회계 653억6848만원 등 총 965억8448만원으로 편성됐다.내년 중앙종무기관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8억9200만원 증액된 312..
이달 14일 오후 3시,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주관,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주최로 세계적인 현대 성미술계의 거장, 김인중 베드로 신부와 만남의 시간이 마련된다.3일 한국천주교에 따르면 김인중 신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1976년 까지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과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했다. 1974년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그후 수사 화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민족종교 등 7대 종교가 참여하는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2일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1주기 성명을 냈다.성명서에서 이들은 "이런 고통과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국가의 재난관리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59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참사에 대한 진상과 책임규명, 처..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을 대변하는 티베트하우스가 조계종을 방문했다. 지난 6월 중국 티베트 라싸에서 열린 제5회 관광문화국제박람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티베트 인권문제를 묻는 질문에 "70년 전 이야기"라고 답하며 물의를 일으킨 데 조계종 중앙종회가 비판 성명을 낸 것에 티베트하우스 측이 감사를 표한 것이다.조계종 중앙종회는 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티베트하우스재팬 대표 아리야 체왕 걀뽀와 티베트하우스코리아 텐진 남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재단은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개최했고 다양한 영역에서 유공자 43명을 선정했다. 유공자는 총 43명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에는 취약계층 지원 및 아동 장학사업 등 천안의 다양한 불..
국내 유교의 중앙본부 역할을 하는 성균관이 일반 가정에서 모시는 제사 음식을 대폭 간소화하라고 당부했다.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사 음식을 줄이고 제사를 지내는 이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통제례 보존 및 현대화 권고안'을 발표했다.위원회는 명문 종가의 진설을 참고해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기제'(忌祭)와 3월 상순 고조(高祖) 이하 조상의 묘에서 지내는 '묘제'(墓祭)의..
조계종이 개신교계가 구성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의 교회 내 영유아 돌봄시설 추진을 강력히 규탄했다. 조계종 입법기관인 중앙종회는 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종교편향불교왜곡대응특별위원장 선광스님은 교회 내 영유아 돌봄시설 추진을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선광스님은 "저출산과 아동돌봄을 볼모로 국비를 지원받아 교세를 확장하려는 개신교의 움직임에 공공돌봄정책이 붕괴 위기에 처하는..
조계종 중앙종회 정기회 이튿날인 2일 승려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질의를 받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성화스님. 조계종 중앙종회는 전날에 이어 정기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승려복지법 개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사진=황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