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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인천지역 아동들과 싱가포르 해외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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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11. 05. 08:57

생태 학습 기회 제공해 미래세대 성장지원
포스코인터
싱가포르 해외탐방 참가 아동들이 지난 2일 힘찬 구호와 함께 뛰어오르고 있다./포스코인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싱가포르 해외 탐방을 실시했다.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및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레일(Inter-Rail)'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회사는 지난해 여행, 문화, 교육을 접목해 만든 인터레일을 론칭하여 전주 한옥마을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국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올해는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답게 해외로 무대를 확장해 아동들에게 글로벌 경험과 환경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목표인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를 반영해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싱가포르의 생태 관광지를 방문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경험했다.

탐방단은 아시아 최초의 야생 리버 사파리 '리버원더스'를 시작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 랩소디 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둘러봤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탐방이 아동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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