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⑩ '뉴 삼성' 속도 내는 이재용…풀어야 할 숙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꿈꾸는 ‘뉴삼성’은 어떤 모습일까. 힌트는 5월6일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부회장은 국민 앞에서 과거와의 단절을 통한 사과와 함께 ‘무노조 경영 폐기’ ‘경영권 승계 포기’ ‘시민사회와의 소통’ 등 세 가지를 약속하며 새로운..

  • '대국민사과 후 한달' 빅데이터로 본 이재용 부회장…중립 속 긍정여론 앞서

    지난달 6일 과거 잘못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자녀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직접 밝힌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난 한달은 한마디로 ‘다사다난’으로 요약된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의 차세대 배터리 단독회동과 중국 시안 반도체 현장 경영, 18조원 규모의 평택캠퍼스 반도체..

  • 이재용, 삼성 총수 등극 6년 중 4년이 재판과 수사…"사업보국만이 답"

    ‘국정농단’ 재판만 4년째다.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은 지난 1월 중순 4차 공판 이후 개점휴업 상태지만 대법원의 법원기피 심리가 끝나는 대로 재개될 예정이다. ‘구속’이란 최악의 상황은 면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수사도 일단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 삼성 80년 만에 '무노조경영' 폐기…노조상생으로 경쟁력 제고

    “삼성에서 더는 ‘무노조경영’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지난달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삼성이 달라지고 있다. 80여 년간 이어온 삼성의 무노조경영 원칙이 총수의 입을 통해 공식적으로 폐기되면서 노조 설립은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재 민조노총·한국노총..

  • ⑧ 삼성의 핵 삼성물산·삼성전자…타고난 사업가 이부진 떠올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끄는 ‘뉴 삼성’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를 꼽으라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삼성물산을 들 수 있다. 사실상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삼성물산의 주요 주주 중에는 이 부회장의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있다. 그룹 총수인 이 부회장에게 시선이 집중돼..

  • 글로벌 330위 부자 이재용 재산은?…배당금만 1000억원 넘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부자의 대명사로 통한다.3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2020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재산은 50억 달러(한화 약 6조원)로 330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에서 이 부회장보..

  • "검찰 대신 판단해달라"…'최후 카드' 꺼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해 기소의 타당성을 판단해 달라며 검찰수사심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것을 두고 재계에서는 삼성의 절박한 심정이 담겨 있다고 보고 있다.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해당 사안을 판단해 달라는..

  • ‘민간외교관’ 이재용, 국제무대서도 존재감…해외 정상들도 잇딴 ‘러브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재계 1위 그룹 총수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 정상급 인사와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등 ‘민간 외교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오랜 기간 해외 정·관계 유력 인사와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삼성의 이익뿐 아니..

  • ⑦ 정의선부터 손정의·빈살만까지…'인맥왕' 이재용의 힘

    지난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는 국내 재계 1·2위 그룹을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첫 단독 회동이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화두로 삼은 이날 회동에 대해 재계에서는 그간 소원한 관계에 있던 양대 그룹 간의 물꼬를 트는..

  • 삼성 CEO들, 한우물 판 장인 포진…컨트롤타워 부재에도 '든든'

    2017년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이 해체한 후 삼성은 각 계열사 사장단을 중심으로 자율경영체제가 잡혀가고 있는 모습이다. 각 계열사 사장은 독립적인 경영으로 권한과 책임이 더 커졌다. 그만큼 사업 이해도가 뛰어나고 분야의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삼성 주요 계열사..
1 2 3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