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분석]2년만에 희망퇴직 실시하는 현대해상…인력구조 해결할까

    현대해상이 2년 만에 희망퇴직 카드를 다시 꺼냈다. 2020년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80명을 내보냈지만 효과가 ‘제로’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현대해상의 임직원 급여는 희망퇴직 이전보다 1000억원이나 늘었다. 희망퇴직 대신 회사에 남기로 한 고임금·고연령 직원들의 임금 상승 탓이다..

  • [금융사분석] 리딩금융도 금융대장주도 다 잡은 KB금융 윤종규號

    KB금융그룹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리딩금융그룹’ 위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KB금융은 2017년 지주 출범 9년 만에 처음으로 신한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금융에 올라선 뒤 1등 금융그룹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다.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며 비은행..

  • [금융사분석] 외국인지분율 40% '턱밑'…추가상승 동력 키우는 우리금융 경영진

    우리금융그룹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해 들어 외국인 주주 지분율이 7%포인트나 오른 가운데, 주가의 추가 상승 동력을 키우려는 것이다. 임원들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시작한 자사주 취득 행렬에 동참해 최근 5개월 사이에만 자사주 7만4000여주를 매입했다...
  • [금융사분석]신한금융 조용병 號, 카디프손보 품고 종합금융 퍼즐 완성..."디지털손보사로 키운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왔던 BNPP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2017년 그룹 사령탑을 맡은 이후 생명보험과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벤처캐피털에 이어 손해보험사 인수까지 완료하며 은행-카드-증권-생명-손보-자산운용-부동산신탁..
  • [금융사분석]"중기금융 명가 한층 강화"…윤종원식 종합 솔루션 통했다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 명가답게 코로나19 속에서도 중소기업 부문 경쟁력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다른 은행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연체율 관리, 대손충당금 전입 등에서 비교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 4대 시중은행 대비 6.6..

  • [금융사분석]하나금융 함영주號, 디지털·고객 최우선…아시아 최고 금융그룹 도약 채비

    취임 3개월을 맞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자신의 경영철학을 담아 그룹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과 중장기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신뢰 △혁신 △플랫폼을 그룹의 3대 방향성으로 삼고, 이를 위해 외형성장이 아닌..
  • [금융사분석]1분기 가파른 성장세 보인 케뱅…카뱅은 '수익성', 토뱅은 '영업력' 돋보여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올해 들어 일제히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출범 이후 정체돼 있던 금융시장에 ‘디지털화’ 혁신을 몰고 오는 등 메기 역할을 해온 데 이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던 케뱅은 올 1분기에만..

  • [금융사분석]손태승 회장은 '해외 IR', 이원덕 행장은 '내부 결속'…순항하는 우리금융 '원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의 ‘원팀 체제’가 순항하고 있다. 손 회장은 글로벌 IR(투자설명회) 등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이 행장은 횡령 사고로 혼란스러운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등 현장경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자본비율..

  • [금융사 분석]하나금융, BIDV 1조 투자해 1조 투자성과 거뒀다

    하나금융그룹이 신남방 공략의 거점 베트남에서 3년 만에 1조원을 투자해 1조원에 육박하는 투자 성과를 냈다. 하나금융이 글로벌 강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쓸 수 있었던 배경엔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 지분 투자도 한몫했다...

  • [금융사분석]이재근號 국민은행, 부코핀 정상화 노력 통했다…1분기 해외 순익 3배 '껑충’

    이재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4대 은행 중 올해 1분기 해외 실적을 가장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부실했던 부코핀은행의 정상화 과정을 통해 성장세에 발목을 잡던 인도네시아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게다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온 캄보디아 프라삭마이크로파이낸스(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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