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윤 당선인과 경제 6단체장의 도시락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제 6단체장들과 만나 “기업이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인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 [칼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바로 세우는 일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유민주주의와 관련해서 윤 당선인은 이날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철지난 이념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 [칼럼] 윤석열이 쏘아올린 "광주 스타필드" 공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광주광역시 지역에 대해 쏘아올린 “광주 스타필드” 공약이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인구 6위의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은 물론 대형 창고형 매장조차 없다”는 데 화난 일부 시민들이 이런 사실이 바로 도..
  • [칼럼] 돈 풀기-죄기 속에 등장한 '회색 코뿔소'

     최근 회색 코뿔소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블랙 스완’(검은 백조)이 예상하지 못한 희귀한 사태의 발생에 따른 위험을 지칭한다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회색 코뿔소’는 이미 여러 차례 경고가 된, 누구나 인지하기 쉬운 그런 종류의 위험인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이에 대한 대비를 늦..
  • [칼럼] 새 정부 출범 후 경착륙 가능성에 대비해야

     지난 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2022년 전미경제학회(AEA)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들이 올해 어떤 문제에 집중하고 있고 또 어떤 정책 처방을 내놓을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견해는 올 3월 자산매입을 끝내기로 한 미국 연준의 향후 정책 행보에도..
  • [칼럼] 자중지란 국민의힘, 죽을 각오 해야 살아날 것

     국민의힘 자중지란의 후폭풍은 컸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당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면서 잠적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소위 울산회동으로 당내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유권자들은 크게 실망했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 이전에 정권 교체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고 외치면서 실상은 정권..
  • [칼럼] 자중지란 국민의힘, 죽을 각오 해야 살아날 것

     국민의힘 자중지란의 후폭풍은 컸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당 대표가 당무를 거부하면서 잠적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소위 울산회동으로 당내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지만, 유권자들은 크게 실망했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 이전에 정권 교체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고 외치면서 실상은 정권..
  • [칼럼] '중위 투표자 가설'과 이재명의 딜레마

     힘들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여행 숙박 등 많은 업종들이 한파를 겪었다. 여기에 부동산 가격이 다락같이 올랐지만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소위 세금폭탄에 집을 팔지도 못한 집주인들은 집주인대로 힘들었고, 집을 사려고 하거나 전세를..
  • [칼럼] '마천루' 대신할 화폐적 경기변동의 상징

     바야흐로 미국에서 돈을 지속적으로 푸는 정책의 효과들이 자산 가격뿐만 아니라 소비재 가격 등에서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연준은 국제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를 더 이상 내릴 수 없게 되자 소위 ‘양적완화’라는 정책을 통해 정부가 발행한 국채뿐만 아니라 부실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까지도 매입..
  • [칼럼] '재정준칙'의 밧줄, 대선 후에라도 마련해야

     아시아투데이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튜브를 개설했다. 그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김이석의 이색경제》에 조세연구원장을 역임한 인천대 옥동석 교수를 초청해, 그가 공저자로 참여한 《함께 못사는 나라로 가고 있다》라는 책을 중심으로 한국의 재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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