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18주년 위기의 노멀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최신 기사

  • 코오롱생명과학, 항암 치료제 플랫폼 기술 유럽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은 항암 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가 최근 유럽에서 등록 허가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종양 살상이 가능하나 정상 세포도 함께 살상하는 한계를 가진 야생형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일부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해 종양 선택 살상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바이러스 복제를 막는 단백질 키나아제 R(PKR) 작용을 억제하는 K3L, 핵산 구성 물질인..

  • 대웅제약, 36호 국산 신약 '엔블로' 러시아·독립국가연합 수출

    대웅제약 36호 국산 신약 '엔블로'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수출된다. 대웅제약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 6개국에 대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수출 계약을 러시아 제약기업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와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6000만달러(한화 771억원)다. 대웅제약은 파마신테즈를 통해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빠르게 엔블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美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지난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내 CT-P41의 허가가 완료되면 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의 지위도 확보돼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대체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빠른 시장 침투는 물론 환자의 접근성도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

  • [카드뉴스] 넷플릭스 구독? 전 김치 구독해요! …당신은 요즘 무엇을 구독하시나요?

    [카드뉴스] 넷플릭스 구독? 전 김치 구독해요! …당신은 요즘 무엇을 구독하시나요? 신문이나 잡지 받아 보는 것에서 시작해서 유튜브나 넥플릭스 등 콘텐츠를 받아보는 것으로 눈과 귀에 익숙해진 단어 ‘구독’ 최근에는 ‘구독’의 형태로 컨텐츠는 물론, 생활용품, 이동수단, 음식 등 다양한 형태로 경제활동이 일어나면서 ‘구독 경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요즘 핫하다는 구독 서비스 무엇이 있을까요!?

  • 전북 만강경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첫 검출

    전북 만강경 인근에서 포획된 야생조류 개체를 검사한 결과 올해 동절기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정부는 야생조류 AI 예찰을 강화한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홍머리오리를 정밀진단한 결과 고병원성 H5N1형 AI 바이러스가 최종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매년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전국 철새도래지 87곳에서 야생조류의 분..

  • [동영상] ‘스마트축산 확산 방안 모색’ 정책포럼, 청년·민간의 주도 의지에 공감

    저출산·고령화와 맞물린 고투입, 저생산성 사회 구조에서 축산업의 생산성 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축산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이 지난 29일(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정부와 학계, 축산농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대학·연구시설 연계 R&D’, ‘ICT 교육 및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스마트축산의 보급·확산을 위한 심도 깊은 방안을 모색하..

  •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 ‘제2회 어울림 음악회’서 봉사활동 참여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11월 27일 남양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2회 어울림 음악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으로 경복대 신효영 교직원봉사단장을 비롯한 교직원봉사단원 19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장애인 어울림 음악회 행사 지원, 행사 참여 장애우 활동 보조, 행사 참여 내·외빈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신효영 경복대..

  • 식약처 "베트남산 냉동홍고추서 농약 검출…회수 조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베트남산 '냉동홍고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한성 글로벌이 수입하고, 경기도 광주시의 창안이 소분판매한 냉동홍고추 가운데 포장일이 2022년 12월 15일인 제품이다. 검출된 농약은 트리사이클라졸로, 벼 제배 등에 사용되는 살균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반품은 제조업소에서 가능하다.
  • 교육부 수업공개 의무화 방침 철회, '함께 학교' 제안 수용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의 수업공개 의무화 방침을 밝혔다가 교육계 반대에 부딪혀 이를 철회했다. 30일 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 학교' 구성원의 제안을 수용해 수업공개 법제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께 학교'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교육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일 개통됐다. 개통 일주일 동안 4000여명의 교육 주체가 회원으로..

  • 세종병원그룹 임직원, '2023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이 올해 감염병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은경 부천세종병원 감염관리팀장(간호사)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병원은 3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자 포상 중 같은 재단 소속 임직원이 복수로 수상한 경우는 세종병원이 유일하다. 박 이사장은 감염병에 대한 위협을 사전 인지, 오래전부터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병..

  • 임상준 차관 "국내 폐기물 처리업의 변화·성장·글로벌化 뒷받침할 것"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30일 "폐기물처리업은 과거 님비(NIMBY·Not in My Back Yard)시설로 인식돼 대기업 및 투자자들의 관심 밖이었으나 지금은 순환 경제의 한 축으로 재평가 되고 있다"며 "정부는 규제 합리화 등을 통해 폐기물처리업계의 글로벌 진출까지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충남 당진시 사업장 폐기물 민간 소각·매립시설인 대성에코에너지센터를 찾아 폐기물처리업이 신성장 녹색산업으로 부상한 최근 경향을 언급..

  •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명의식 가지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천호대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등 그룹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수석 강신호 명예회장을 기리는 추모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추모영상에는 '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는 신념을..

  •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도 승소 확정…20년 만에 한국 땅 밟나

    가수 유승준씨(46·스티브 승준 유)가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고 낸 두 번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 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를 말한다. 유씨는 병..

  • 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만 벌써 99번! 역대 4번째로 잦아...경북 동남권에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피해'에 대한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경주는 지난 2016년 5.8 규모의 '9·12 지진'이 났던 곳으로, 당시 큰 피해를 입었던 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앙 반경 50㎞내에서 계기 지진 관측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1978년 이후 모두 418번 발생했던 지진들 가운데 규모 순위로 8위에 해당된다. 규모..

  • 정부, 올해 처음으로 산업소분류별 종사자수 발표...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이 최다

    고용노동부가 역대 처음으로 공표한 산업 소분류별 사업체 종사자 수 통계에서, 지난 4월말 기준 노인 대상 방문요양센터 등과 같은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산업으로 조사됐다. 30일 고용부에 따르면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에 이어 음식점업과 병원이 각각 84만2000명과 65만3000명으로 종사자가 많았다. 이 중 음식점업은 전년 동기 대비 5만5619명 늘어, 전체 220개 소분류 산업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