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서울문화재단,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위해 ESG공동선언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선언을 진행했다.18일 시교육청은 이번 공동 선언에 대해 그동안의 업무협약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교육 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리스테이지 서울'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리스테이지 서울'은 공연 의상, 소품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 강서구, 개화육갑문 일대 CCTV 소방서와 영상 공유
    서울 강서구가 여름철 침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손잡았다.구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상황을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특히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 [의료대란] 의대생 '집단유급' 우려, 교육부 "유급 쉽지 않아…추이 지켜볼 것"
    '의료대란' 장기화로 휴학계를 던진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사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고등교육법상 수업 일수와 학교마다 다른 학칙 등으로 유급이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이 늘어나고 수업거부 등이 장기화되면서 집단 유급이 우려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구 대변인은 "고등교육..

  •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추진 박차
    서울 송파구의 역점 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사업 25개 중 2개를 완료하고 3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송파대로는 10차선의 왕복도로로 서울 동남권의 관문이다. 또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문정법조단지 등 주요 시설과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35년간 개발에서 소외돼 주변 환경 낙후, 지역경제 침체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지난 13일 서..

  • 첨단분야 인재 양성, 대학-지역 연합체에 2000억원 지원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간 18개 연합체에 약 2000억원이 투입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8일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해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 근로복지공단, 직영 어린이집 등 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직영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안전성능 보강공사 등에 나선다. 17일 근로복지공단은 정부의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관리기준 강화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직영어린이집 3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기준 준수, 친환경 시설강화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어린이집 안전을 위해 약 66억원의 공사비 예산을 확보하고, 천안, 포항, 고양, 울산어린이집에 드라..

  • 서초구, 전국 최초 어린이공원 10미터 이내 금연구역 지정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전국에서 서초구가 처음이다.이번 지정은 서초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관내 72곳의 어린이공원 주변 공공도로다. 단 공원 주변 사유지는 제외다. 구는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6월 19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 기동카,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이용…수도권 첫 확대
    서울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확대된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범위가 인근 수도권 도시까지 넓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는 18일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를 김포골드라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기후동행카드 이용 시민들은 기존 서울지하철과 서울시 면허버스, 따릉이에 이어 김포골드라인과 서울~김포를 오가는 동행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김포골드라인은 하루 평균 약 3만명의 시..

  • 서울시,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서 지자체 최초 4년 연속 수상
    서울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과 퍼블리강트 부문 등 공공디자인 관련 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서울의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도 도시디자인 관련 커뮤니케이션·시티브랜딩 본상을 받아 시는 올해..

  • 운현궁·남산골한옥마을 '핫플'로 거듭…31개 행사 개최
    서울시는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은 그간 '세시풍속' 행사로 대표되던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이다. 시는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다수 개최해 젊은 층의 발길을 모으는 '핫플'로 재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올해 개최되는 주요 행사·프로그램은 모두 31개다. 크게 △역사 속 이야기 △일상 속 휴식 △한옥 속 문화예술..

  • 서울시, 다가구·다세대 개별 정비지원 나선다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노후저층주택이 신축이나 리모델링할 경우 용적률 완화, 공사비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각종 규제에 묶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택의 개별 정비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취지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 첫 임기였던 2010년 도입한 휴먼타운 1.0 사업을 현재 주거 실정을 고려해 재추진한 것이다.휴먼타운 2.0 사업은 △..

  • "편하게 건강검진 받으세요"…중랑구, 장애인 건강검진 동행서비스 실시
    서울 중랑구는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동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보건소 등록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을 전년 대비 약 1.5배 향상시키는 등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올해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 건강검진 멘토보건소로 지정됐다.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특화차량 1대를 확보하며 이동이..

  • 강북구, 정보소외계층에 컴퓨터 무상 보급
    서울 강북구는 정보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컴퓨터를 무상 보급하는 '2024년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회수된 정보사무기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보급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적·신체적·연령 등의 이유로 정보사무기기 보유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

  • 유럽명문보딩스쿨, 제5회 아이맵유 해외영어캠프 선착순 모집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영국·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제5회 '2024 아이맵유(I MAP U)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외영어캠프에는 자유학년제의 모델이 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 프로그램에 한국 초중등 청소년들이 유럽 현지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한다. 영어 활용도를 높여 영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진로탐색 기회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영리 캠프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서..

  • 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지하철·가판대 광고 무료 지원
    서울시가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시는 '2024년 제1회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472개 사업체에 20만8090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서울에..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