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군사·무역전쟁 이어 항공편 운항 중단 '장군멍군'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항공사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다.미국 교통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중국국제·중국남방·중국동방·샤먼 등 중국 4개 항공사 항공편 44편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다.이는 이달 30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떠나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으로 가는 샤먼항공의 항공기를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적용된다.이번 조치는 중국민용항공국(CAAC)이 지난 11일..

  • 부스터샷, 오미크론·델타변이 입원 예방률 90%...감염 예방 50% 이상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 감염에 따른 입원 예방에 90%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3차 접종이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팬데믹(대유행) 기간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예방에 대해 최소 90%의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델타 변이가 우세종이었던 기간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에..

  • 미일, 외교·국방장관 '경제 2+2' 신설 합의...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1일 밤(한국시간)에 열린 화상 정상회담에서 외교·경제 장관이 참여하는 ‘2+2 회의’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아울러 두 정상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두 정상은 중국 문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백악관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약 1..

  • '유전자 조작 돼지' 장기 이식 수술 또 성공…심장 이어 신장도 인간에 이식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또다시 성공을 거뒀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 미국 주요 매체는 20일(현지시간) 제이미 로크 박사가 이끄는 앨라배마대 의료진이 이날 미국이식학회저널(AJT)에 실린 논문을 통해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전자 조작 돼지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한 것은 지난 7일 메릴랜드대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 상황서도 바이든 미 행정부 대응 허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응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경미한 침입(incursion)을 할 경우 약한 제재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가 러시아에 공격 허가(green light)를 내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수습에 나섰다.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집결한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 유엔 추가 대북제재 놓고 냉전시대 대결구도 형성...서방 vs 중러
    20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추가 대북제재 시도가 사실상 무산됐다.하지만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유엔대사들은 이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촉구했고,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추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대북제재를 둘러싸고 냉전시대의 민주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 간 대결이..

  • 바이든, 러의 우크라 침공 재앙 경고하면서도 경미 침입 용인 시사 논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경미한 침입(incursion)을 할 경우 약한 제재를 할 수도 있음을 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백악관에서 한 기자회견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으로 추측한다며 “러시아는 침공할 경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 미국, 코로나 확진자수 감소세…파우치 "2월 중순, 정점 지나 내려올 것"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약 한 달 만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7일간 일일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75만6752명으로 집계됐다.오미크론 변이 확산 후 최근 80만명 선을 유지하다 17일 79만553명으로 내려온 뒤 18일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2주 전과 비교한 증가율에서도 1.38배를 기록해 지난 10일 해당 수치가 3배를 넘었던..

  • 미 하원 외교위원장 "북 비핵화 진전없고, 도발하면 종전선언 무의미"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지 않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한국전쟁 종전선언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믹스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나는 포괄적 과정과 대화의 일환으로서 종전선언을 지지하지만 북한이 대화에 관여할 의지가 없고, 비핵화에 어떤 진전을 보이지 않으며 미국의 동맹과 역내 안정을 적극적으로 위협하면서 위태롭게 한다면 종전선언 그 자체는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믹스..

  • 개막 2주 앞인데 베이징 동계올림픽 후원 기업 진퇴양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중국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공식 후원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과 미국 등의 ‘외교적 보이콧’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베이징 등 중국 내에서 대형 이벤트 개최나 해외로부터 많은 고객을 초청하기 어렵고,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잇따른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 중국 '우편물 통한 오미크론 감염' 주장에 캐나다 "그럴 위험 극도로 낮다"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캐나다 토론토발 국제우편물 접촉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중국의 주장에 캐나다 보건 당국은 “그럴 위험은 극도로 낮다”며 이를 반박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캐나다 보건부가 서면 질의에서 “우편물이 오염됐다해도 국제우편을 포함해 종이 편지나 소포를 다루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극도로 낮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캐나다 보건부는 “일반적으로 변이를 포함해..

  • 지정학적 위기·규제 인한 중국 불확실성 수혜, 한국 기업이 챙겨
    지정학과 당국의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고, 그 수혜를 한국 기업이 입을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분석했다.로이터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예상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제 기업들이 한국의 최신 한류 수출품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로이터 계열 금융 전문지 IFR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 590억달러(70조2000억원)는 이..

  • 북미, 장군멍군식 응수...북, 미사일 도발...미, 제재와 압박
    미국이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로 도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자체 제재와 국제사회를 통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2019년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작아졌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전망도 어두워졌다.미국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외교소식통을 인용..

  • 5G 주파수 안전 운항 위협에 미국행 일부 항공편 취소...한국은?
    미국 이동통신사들의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시작 때문에 해외 항공사가 일부 미국행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한항공은 항공기 기종을 변경해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아시아나항공의 미국행 기종은 5G 서비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이날 미 통신사 AT&T와 버라이즌이 19일부터 일부 미 공항 인근의 송신탑에서 시작하려던 5G 서비스 계획을 연기하..

  • MS, 게임업체 액티비전 82억원에 인수, '게임판 넷플릭스' 완성
    마이크로소프트(MS)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달러(81조92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성사되면 MS의 46년 역사상 최대 인수·합병(M&A)이 된다. MS는 액티비전 주식을 발표 직전보다 거의 45% 높은 가격인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내년에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수·합병 완료를 위해서는 미 규제당국과 액티비전 주주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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