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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홍경 "'천의 얼굴'? 맡은 걸 잘 해내고 싶어요"

    "한 가지 색으로 정의 내릴 순 없지만 무지개 같은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 홍경은 최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댓글 부대'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지고 싶은 배우의 색에 이처럼 말했다. 27일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홍경은 '여론 조작단' 댓글부대의 팀 '알렙'의 팹택 역을 맡..

  • 티빙 '여고추리반3', 4월 26일 공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이 시즌3로 돌아온다. 티빙 측은 28일 "'여고추리반3'가 오는 4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며 티빙의 대표 프랜차이즈 IP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시즌2까지 연출을 맡았던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로 이적한 뒤 임수정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은 기존 출연진인 방송인 박지윤, 코미디언 장도연, 가수 비비, 방송인 재재, 가수 최예나가 함께 한..

  • 세계 4대 오케스트라 단원들 한국서 뭉친다

    해외 최정상급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의 현역 단원들이 세계 최초로 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기획사 두미르는 오는 5월 서울 롯데콘서트홀,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 등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을 선보인다. 이 공연에는 빈필 단원 13명, 베를린필..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3월 28일

    36년 금전 문제가 해결된다. 48년 원하던 일이 해결되니 운수대통한다. 60년 짜증 나도 한 번 더 노력한다. 72년 반가운 일이 있으니 미소가 가득하다. 37년 계약이 성사되니 근심이 사라진다. 49년 급하게 달려가면 안 된다. 61년 손재수가 다르니 지갑에 신경 쓴다. 73년 과식을 했더니 위와 장에 탈이 생긴다. 38년 욕심을 가지지 않으니 마음이 후련하다. 50년 한가롭게 지내니 정신이 맑아진다. 62년 만남으..

  • '태국 원정 승리' 축구대표팀 귀국..."좋은 모습 보여주는 일만 남아"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완승으로 마치고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태국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이어 26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하며 3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전날 태국..

  • [김영진의 뉴트랙] '밤양갱' 끌어내린 '아딱질'의 매력

    여자(아이들)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월 29일 발매한 정규 2집 '2'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이하 '아딱질')가 비비의 '밤양갱'을 누르고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밤양갱'은 이전까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 중이었다. '아딱질'의 성공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음원차트 이용자들의 변화가 컸다. 여기에 쉽고 편한 곡이라는 것이 한몫했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기존에 있던 멜론, 지니, 벅스같은 전통..

  • 경정, 사감위 건전화 평가 1위...경륜은 3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주관 '2023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1위(S등급), 경륜 3위 (A등급)를 달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경정 사업은 2019년 이후 부여되지 않던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이어 나갔다.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 '로컬여행 버킷리스트' 채워요...내 나라 여행박람회 28일 개막

    국내여행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선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개막일인 28일 오후 1시 MBC 아..
  • 내년부터 영화관람료 부과금 폐지

    정부는 내년부터 영화관람료에 징수하던 부과금을 폐지해 영화관을 찾는 국민들의 부담을 줄인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에는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부과금을 폐지할 계획이다. 다만,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이 폐지돼도 이를 재원으로 운영돼온 영화발전기금은 정부 재정 지원 등으로 유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산업은 K-콘텐..

  • 제주 입도 외국인 3개월 연속 10만명 돌파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3월 11만명을 돌파하며 올들어 3개월 연속 월 1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제주 방문 외국인 수는 11만73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1월 10만1143명, 2월 10만769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해 3개월 연속 1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에 3개월 연속 외국인 관광객이 월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처음이..

  • [아투★현장] 황정음 "이혼 소송 잡음, '7인의 부활'에 죄송"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이후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로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피해가 갈까 죄송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최근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한 뒤 2020년 파경 위기를 겪었지만 2021년 이혼조정 중 합의에 이르러 재결합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월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첫 공식석상이 오늘(27..
  • 푸바오, 내달 3일 中으로...에버랜드서 배웅행사

    '국민 판다' 푸바오가 다음 달 3일 중국으로 이동한다. 에버랜드는 27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과 배웅 일정 등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에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푸바오는 다음 달 3일 오전 에버랜드를 출발해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다. 이어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이동한다.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전문가와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지원한다. 중국에 도착..

  • '소방수' 임무 마친 황선홍, 정식 사령탑 '눈도장'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소방수' 임무를 무난하게 마쳤다. 황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태국과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포함해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태국과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지난 달 카타르 아시안컵 직후 선수들간 '내..

  • 탁영준, SM 공동대표로 선임 "하반기 걸그룹 데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SM은 이날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탁영준 사내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SM은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체제가 됐다. SM은 "탁 대표는 신인 라이즈의 성공적인 데뷔를 포함해 지적재산(IP) 비즈니스를 총괄해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SM 3.0 전략의..

  • 제이드팰리스, 산·강·하늘이 어우러진 명문 코스

    최근에는 영화 ‘파묘’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자, 사회적으로 좋은 기운이 흐르는 장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골퍼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풍광이 뛰어난 명당에서 라운드를 하며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골프장이 어디인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 골프장 수는 2020년 코스 기준 약 810개로 전 세계 8위 규모이지만 이 중 시설 뿐 아니라 수려한 풍경까지 갖춘 명문 골프장은 손에 꼽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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