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정성스러운 기도 올리는 불자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불자가 일주문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 [포토] 연등으로 물든 연못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연못에 연등이 비치고 있다.

  • [포토] 형형색색 연등 설치된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가 연등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역대 조사 추모 다례재 봉행
    한국불교태고종은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가 역대 조사들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암사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역대 조사의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선암사 응진당·진영당에서 전날 봉행된 이 자리에는 태고총림 방장 지암스님, 선암사 원로의장 남파스님, 주지 승범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문도, 신도 등이 동참했다. 다례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역대 조사스님들에 대한 묵념, 주지 승범스님의 종사영..

  • 소강석 목사 "반기독교 법 반대하되 야당 설득하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가 제22대 국회에서 제기될 '반기독교 입법'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야당과 적극적인 대화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교계에 따르면 소 목사는 전날 저녁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단상을 SNS에 남겼다. 그는 "전혀 예상 못 한 바는 아니었지만, 한국 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염려가 된다. 특별히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 악법제정이나 한국 교회의 생..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2대 국회에 저출생 해결 촉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4·10 총선 결과가 나온 11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냈다.이 목사는 메시지에서 "이번 선거에서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가장 중요한 정책경쟁이 돼야 했던 저출생 관련 이슈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다"며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모를 '저출생 문제'에 대해 국회의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해 다수당의 위치를..

  • '연등이 밝히는 도심' 올해 연등회 볼거리 는다
    올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연등회에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서울 흥천사·봉국사, 군종특별교구 등 신규 단체가 연등행렬에 참여하고 유럽·미국·동아시아 등에서 온 다양한 외국인이 함께 하는 '연등회 프렌즈(LLF Friends)'가 함께 한다.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연등행렬은 10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참 인원까지 하면 30만명이 넘을 전망이다.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연..

  • 절에서 하는 소개팅 '나는 절로 전등사' 4커플 탄생
    미혼 남녀가 건전한 만남을 갖는 소개팅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올해는 강화도 전등사에서 지난 6일~7일 이틀간 진행됐다. 30대 남녀 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4커플이 탄생했다.'나는 절로'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서 이름을 따왔다.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는 조계종의 시도다. 최근 종단은 불교가 오래되고 딱딱한 곳이 아닌 MZ세대들에게 문이 열린 종교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김현수 장로 총관리역원 선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지난 6일 열린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 교회(몰몬교) 제194차 연차대회(총회)에서 지역 칠십인으로 봉사해 온 김현수(59) 장로가 교회의 100여 명 총관리역원의 일원인 칠십인정원회로 선출됐다.8일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따르면 김현수 장로는 196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에 거주하며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미국의 브리검 영 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뒤, 다국적 기..

  • [의료대란] 조계종 진우스님, 의협 회장 당선인에게 "입장 차 좁히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8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의 예방을 받고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이날 진행된 예방에서 진우스님은 임 당선인에게 전공의들이 파업에 나선 안타까운 심정을 이해한다며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 차를 서서히 좁혀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진우스님을 찾은 임 당선인은 이날 의사들이 직면한..

  • [포토] 봉은사서 열린 불교동아리 창립식 및 연합법회 기념촬영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7일 열린 대학생 불교동아리 창립식 및 연합법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서울시립대와 한국예술종합대학은 주지 원명스님(가운데)과 상월결사 사무총장 일감스님(원명스님 왼쪽)을 모시고 불교동아리 창립식을 이날 봉은사에서 진행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봉은사서 한예종 불교동아리 창립...김세진·양수아·이산씨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7일 열린 서울시립대와 한국예술종합대학(한예종) 불교동아리 창립법회서 한예종 불교동아리(건달바) 총무 이산씨, 대표 김세진씨, 부대표 양수아씨(왼쪽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달바'는 지도교수로 한예종 채수정 교수를, 봉은사 전법국장 능원스님을 지도법사로 모셨다./사진=황의중 기자

  • "반드시 투표하세요" 조계종 진우스님·정순택 대주교 독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불교와 천주교 종교 지도자들이 투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할 것을 당부하며 모범을 보였다.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변인 겸 기획실장 우봉스님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진우스님은 투표를 마친 뒤 "국민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권리 행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정치인,..

  • 명동성당 떠나는 손희송 주교...11일 이경상 주교 서품식 거행
    천주교 서울대교구 손희송 주교가 의정부교구장으로 떠나고 이경상 보좌주교가 서울대교구 주교로 활동한다. 이로써 서울대교구 안에 대주교·주교는 모두 5명이 됐다. 서울대교구에는 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유경촌 주교, 손희송 주교, 구요비 주교가 있다.5일 한국천주교에 따르면 손 주교는 지난 달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제3대 의정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착좌미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경기도 킨텍스에서 거행된다. 이 보좌주교의 서..

  •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조계종 진우스님 "절·명상 등 좋은 습관 기르자"
    "번아웃을 어떻게 예방하고 잘 쉬는가라고 물었는데 가장 좋은 쉼은 출가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4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이같이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님은 걸그룹 하이키(H1-KEY) 맴버 4인(서이, 리이나, 휘서, 옐)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법을 제시하는 '청년리더 500인과 함께하는 담마토크' 중이었다.진우스님은 삶에 지친 청년에게 "행복한 때가 있으면 불행..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