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 주총서 얼라인 제안 사외이사 2명 선임
    JB금융지주 이사회에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안한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됐다.JB금융지주는 28일 전주 본점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비상임이사 현원 1인을 유지하는 안이 가결됐다. 얼라인 측의 제안이었던 비상임이사 2인 증원의 건은 부결됐다.이사 선임의 건은 김지섭 비상임이사 사외이사와 김우진 이사가 재선임됐으며 김기석·이명상·이희승 사외이사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 중 김기석·이희성 사..

  • 정재호 주중 대사 갑질 中 언론도 대서특필
    중국 언론도 정재호 주중 대사의 일명 '갑질'과 관련한 보도를 28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대부분 한국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 전재하는 것으로 한국 입장에서는 사건의 진실 여부를 떠나 X망신을 당하게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에 따라 한중 관계의 악화의 여파로 그렇지 않아도 대사로서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 대사의 중국 내 외교 활동 공간은 향후 더욱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의 28..

  • [단독] 군 영외 복지마트 1일 1회만 이용?…국군복지단, 행정편의적 지침 도마
    국군복지단이 군인이나 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군 영외 복지마트를 1인당 1일 1회만 입장 가능토록 지침을 내리면서 이용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고물가 시대 복지마트가 대형마트나 시장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일부 이용객들이 너무 대량으로 물품을 싹쓸이 한다는 게 국방부 측의 이유다.다만 군 관계자들도 국방부의 이런 지침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일 이용횟수 제한이 싹쓸이 구매를 막을 원천적인 대책이 될 수없음에도 복지단이..

  • '20~30석 당락' 겁박한 의협회장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이 환자를 볼모로 총선을 눈앞에 둔 정치권과 정부를 협박했다.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대해 오던 임 회장이 이제는 환자의 마음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묻어나는 언론 인터뷰를 한 것을 두고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 대란 사태는 '국민과 특권적 의사집단 간 싸움'이라고 정의했다.임 회장은 28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들은 환자들을 수도 없이 만나기 때문에 더 큰..

  • '채상병' 이종섭 공관장 회의 참석하며 공식 행보…방산 협력 논의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8일 방산협력 주요공관장 회의에 참석하며 첫 일정 행보를 이어 갔다. 외교부에 따르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는 글로벌 방산시장 현황과 우리 방산수출 관련 정책과제 세션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이 대사를 비롯, 5개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 공관장·신원식 국방부 장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석종건 방위사업..

  • 전국서 마이크 나눈 與…한동훈 수도권 인요한 호남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호남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한동훈 원톱 체제'로는 한 위원장 개인의 물리적인 피로도가 높아지는 데다 총선 국면 전체 대응에도 한계가 있다는 여권 안팎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자정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민생 행보'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어 마포 망원역, 서대문 신촌 유플렉스, 용산 용문시장..

  • MLB 앞세운 F&F···'2조 클럽' 입성 노린다
    지난해 2조 매출에 단 200억원가량의 격차만을 기록한 F&F가 올해 다시 '2조 클럽'을 정조준한다. 라이선스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회사는 주력 브랜드 'MLB'를 앞세워 시장에서의 입지를 사수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타난 국내 주요 채널에서의 실적 감소와 성장률 둔화가 전망되는 등 난관도 적지 않다. 이에 F&F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반전을 시도한다.2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 한총리 "의료계, 환자 호소 외면 말고 돌아와 달라"
    한덕수 총리는 28일 "의료계는 더 이상 환자분들의 간곡한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환자 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와의 건설적 대화에 참여하여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에 함께 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의 발언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분들께서는 질환 특성상 동일 질환 환자수가 적어 주로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 NH농협금융, ESG사업 강화 위한 첫 'ESG추진협의회' 개최
    농협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관으로 그룹 ESG 회의체인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ESG추진협의회가 신설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ESG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ESG 특별강연과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먼저 '금융기관의 ESG 내재화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강연했다.최근 기업 입장에서 가중되는 ESG 규제들을 설명하며, '궁..

  • 새로운미래, 대전서 출정식… “국민에 희망 주는 정치”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대전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새로운미래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대전 대덕구 박영순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제 14일 뒤에는 선거일이다.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에게 정치는, 선거는 어떤 의미인가.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는 나쁜 정치 심판하는,..

  • 전문건설공제조합, 36년 만에 영문사명 'K-FINCO'로 변경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전문조합)이 창립 이후 36년 만에 처음으로 영문사명을 'K-FINCO(케이핀코)'로 바꾸고 CI도 22년 만에 변경한다.전문조합은 2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전문조합 임직원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전문조합 제18대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전문조합의 새 영문 사명인 'K-..

  •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삼전, '9만전자' 기대 커진다…이차전지는 '상저하고' 전망
    경기 침체로 오랜 기간 암흑기를 보냈던 반도체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주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수출 물량 및 금액과 관련된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것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 신호가 나타난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AI 및 반도체 수요가 회복 구간에 진입, 반도체 업종의 장기 업사이클 초입에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9만전자'를 넘어설 것이란 기대가..

  • 비은행 부문 효자 역할 KB손보…동행 나선 양종희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내 비은행 부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힘을 싣고 있다. 과거 KB손보 초대 사장을 맡아 5년간 이끌어 온 만큼, 올해 취임한 구본욱 사장 후선에서 지원사격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 회장은 최근 구본욱 사장과 함께 KB손보 영업점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을 함께 하고 있다. 작년 KB손보가 그룹의 리딩금융 지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비은행 부문에서 기여한 만큼, 올해도 KB손보를 필두로 비은행..

  • '뜨거운 감자' KT&G 사장 선임 표대결 종지부…수장에 방경만 확정
    행동주의펀드와 씨름을 벌였던 KT&G가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면서 '방경만 사장 선임' 사가를 마무리 지었다. KT&G가 28일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2015년 당시 백복인 대표가 선임된 것을 고려하면 9년 만에 수장이 교체됐다.방 사장은 "KT&G는 3대 핵심사업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탑티어..

  •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사업 박차…"위대한 기업 원년"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를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이를 위해 우선 올해 주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H1 프로젝트)을 본격 진행한다. H1 프로젝트는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일대 15만㎡의 철도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 착공·분양을 앞두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H1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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