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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만 벌써 99번! 역대 4번째로 잦아...경북 동남권에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피해'에 대한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경주는 지난 2016년 5.8 규모의 '9·12 지진'이 났던 곳으로, 당시 큰 피해를 입었던 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진앙 반경 50㎞내에서 계기 지진 관측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1978년 이후 모두 418번 발생했던 지진들 가운데 규모 순위로 8위에 해당된다. 규모..

  • 정부, 올해 처음으로 산업소분류별 종사자수 발표...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이 최다

    고용노동부가 역대 처음으로 공표한 산업 소분류별 사업체 종사자 수 통계에서, 지난 4월말 기준 노인 대상 방문요양센터 등과 같은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이 사업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산업으로 조사됐다. 30일 고용부에 따르면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에 이어 음식점업과 병원이 각각 84만2000명과 65만3000명으로 종사자가 많았다. 이 중 음식점업은 전년 동기 대비 5만5619명 늘어, 전체 220개 소분류 산업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 여권접수에서 여권신청으로, 전지작업은 가지치기…국민 중심 행정용어로 개선

    # 회사원 A씨는 외국출장을 앞두고 구청 민원실에 여권을 신청하러 갔다. 창구에는 '여권접수'라고 쓰여 있었다. 담당공무원 입장에서는 여권 접수가 맞지만, 국민입장에서는 '여권 신청'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했다. #주민 B씨는 구청의 '수목 전지작업 안내문'을 봤다. '수목'이라고 해서 수요일과 목요일에 무슨 작업이 있나 했는데, 작업기간은 월요일과 화요일이었고 '전지작업'은 도로변 나무 가지치기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쉬운 우리말을 써도..

  • 중앙대 등 12개 대학 학생 주도 공급망 다변화 아이디어 창출…G-Star 부트캠프 개최

    중앙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2개 대학의 학생들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친다. 중앙대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에 참여 중인 중앙대·한국공학대를 비롯한 전국 12개 대학의 학생 60여 명이 30일부터 1일까지 대전 KT연수원에서 개최되는 G-Star(글로벌 스타트업 트레이닝 프로그램) 부트캠프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G-Star는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해외 시장 탐색 지원 프로그램으..

  • 30일 새벽 경주서 규모 4.0지진 발생...한반도 내륙 기준으로 올해 가장 강한 규모

    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4.0은 올해 발생한 99번의 규모 2.0 이상 지진들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내륙만 놓고 보면 가장 강한 수준이다. 이날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이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이번 지진은 발생 후 2초만에 경주 양북 지진관측소에서 처음 관측됐고, 8초만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 밝혔다. 내륙 지진의 경우 규모가 4.0..

  • 온라인 확산한 "알바천국, 군필자 채용 등록 불가"는 허위 사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채용·구직 사이트 알바천국이 '군필자'를 성차별적 단어로 간주했다는 내용이 주목받았다. 결과적으로 이는 잘못된 정보로, 성별 갈등만 격화됐다.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알바천국 군필자 성차별 용어로 등록 불가 됨'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조회 수 45만 회에 육박하고 추천 수 3000개 이상, 댓글은 1100개 이상이 달리는 화력을 보였다.게시 글 작성자는 알바천국 사이트에 채용..

  • 세종대·세종대 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세종과학기술원 이차전지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세종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11월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이차전지)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차전지는 세종대에서 주력적으로 키우고자 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차전지가 다양한 방면에서 활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대에는..

  • '이재명 최측근' 김용, 불법 선거자금·뇌물 일부 유죄…징역 5년·법정구속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된 법원의 사실상 첫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벌금 7000만원 및 추징금 6억 7000만원을 명령했다...

  • 檢 "'돈봉투 의혹' 송영길 조만간 소환 조사 예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돈봉투 사건 관련 현재까지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인적·물적 증거를 통해 당시 송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서 구체적인 자금 흐름의 전반을 확인했다. 불법자금과 관련된 인적 책임 범위 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관련자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계속해 진행 중이다. 조만간 송 전..

  • 숭실대 주한 필리핀 대사 초청, '필리핀 안보 시각을 통한 기후와 젠더' 특강 진행

    숭실대학교가 지난 29일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필리핀 안보 시각을 통한 기후와 젠더'를 주제로 주한 필리핀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대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연에 앞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대사는 간담회를 가졌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는 IT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2000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필리핀..

  • 경찰, 메가커피 본사 압수수색…前직원 리베이트 의혹

    경찰이 메가MGC커피 전직 임직원들의 비리 의혹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30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의 메가MGC커피(법인명 앤하우스)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전직 임원 A씨는 가맹점에 부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로부터 수십억원대 리베이트를 받는 등 배임·배임수증재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메가커피 본사와 납품업체 사이에서 차명 기업을 중간 유..

  • 서울시립대, '서울권 대학 창업 네트워킹 합+' 행사 성료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 AI허브에서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서울권 대학 창업 네트워킹 합+' 행사를 개최했다. 30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소속 창업동아리 뿐 아니라 서울권 대학 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네트워킹 확대 및 실전 창업 선배들과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특히,서울시립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소속된 동대문구 창업동아리 연합 OTG(서울시립대,..

  • "10전 전 그대로?"…못 미더운 경찰 성폭력 예방대책

    경찰이 내놓은 '성폭력 전문 예방체계'가 10년 전 내놓은 대책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재범 위험이 높은 성범죄자 특성상 위치정보통합시스템을 만들어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휘부 회의에서 성폭력 전문 예방체계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성폭력 전문 예방체계'는 학교 주변과 하계 기간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등의 일반적인 예방 활동과 고위험군을 선별해 보호관찰소와 협업하거나 대면 점검..

  • 무죄 받은 유동규 "수혜자는 이재명, 주변인 모두 도구였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실형 선고에 대해 "수혜자는 이재명이고 주변인들은 전부 다 도구였다"고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재판부는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고, 유 전 본부장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 동대문구, 공동주택 제설장비 구매 비용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의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로, 단지별 8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설용 송풍기 등 제설장비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구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다음 달 내로 제설장비 구매 확인 후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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