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 넘었다...셰플러, 두 번째 '그린재킷'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기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마저 집어삼켰다. 셰플러는 퍼터를 바꾸고 지난 4개 대회 중 3개 대회를 우승하는 압도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플러는 최종..

  • 세계 1위 셰플러, 마스터스 두 번째 우승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플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7언더파 281타)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

  •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및 2호 도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와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 최종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등을 거뒀다. 1회부터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대케 했던 이정후는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

  •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 생애 첫 우승
    무명의 윤상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 코스레코드의 기세가 마지막 날 재현되면서 역전극을 일궈냈다. 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1·7271야드)에서 마무리된 2024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활약을 펼치며 7언더파 64타를 쳤..

  • "아깝다 노보기"...박지영, 기록 무산에도 KLPGA 통산 8승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박지영(28)이 2024시즌 네 개 대회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른 타이밍에 첫 우승을 거둔 박지영은 올 시즌 총 4승을 따내겠다는 목표다.박지영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2024년 첫 내륙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등으로 5언..

  • 황희찬, 45일만의 복귀전 건재
    황소가 돌아왔다. 황희찬(28·울버햄튼)이 약 45일 만에 치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황희찬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2023~2024 EPL 33라운드 노팅엄과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30여분 간 필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14분 맷 도허티와 교체돼 들어가 약 3분 만에 귀중한 동점골에 관여했다. 황희찬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만들어진 울버햄..

  • 우즈, 24연속 컷 통과 후 마스터스 3R서 와르르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전날 마스터스 최초 24개 대회 연속 컷 통과의 대기록을 세우기도 잠시 3라운드에서 와르르 무너지면서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질을 쳤다. 우즈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8개, 더블보기 2개 등으로 10오버파 82타의 최악 성적표를..

  • 이정후 총알 2루타, 5경기 연속 안타
    동부 원정을 떠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3연전 2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1득점 등을 기록했다. 홈런 5방을 앞세운 샌프란시스코는 탬파베이를 11-2로 대파하며 전날 석패를 설욕했다. 이정후는 LA 다저스 유망주였다가 오프시즌 탬..

  • 우즈, 24회 연속 마스터스 컷 통과…역대 최다 신기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 통과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55야드)에서 열린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 날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오전 8시 20분 현재 2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직 2라운드가 진행 중이지만, 컷 통과 기준이 5오버파로 예상돼 우즈의 컷 통과는..

  • 쇼트트랙 황대헌, 다음 시즌 국가대표팀 승선 불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다음 시즌 국가대표팀 승선에 결국 실패했다.황대헌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1분26초217로 김태성(1분24초728·서울시청)과 임용진(1분24초910·고양시청), 서이라(1분25초019·화성시청)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2위로 달리던 황대헌은 결승선을 한..

  • 안병훈, PGA 마스터스 공동 9위로 '굿 스타트'
    안병훈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첫 메이저 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마스터스에 출전한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3번 홀에서 내리 버디를 잡아 공동 1위로 출발한데 이어, 6번 홀(파3)에서는 13m 장거리 버디..

  • 4216일 만에 승리, 류현진 100승 시계 카운트다운
    돌아온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3전 4기 끝에 프로야구 복귀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다음 목표는 통산 세 자릿수 승리로 100승 시계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밤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이닝 1안타 무실점 2볼넷 등 호투하며 한화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한화의 5연패 사슬을 끊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프로야구로 돌아온 류현진은 4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고..

  • [카드뉴스] 친구들과 볼링 치러 간다고?…볼링초보라면! 이것만은 알고가자! ‘볼링초보 꿀팁 가이드’
    [카드뉴스] 친구들과 볼링 치러 간다고?…볼링초보라면! 이것만은 알고가자! ‘볼링초보 꿀팁 가이드’언제든! 누구든! 혼자든! 함께든!너무 더운 날에는 시원하게너무 추운 날에는 따듯하게실내스포츠의 장점을 기본으로 남녀노소, 혼자서도, 여럿이도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스포츠 ‘볼링’연인과 데이트, 친구·가족들과 놀거리,회사사람, 지인들과의 친목 등으로볼링장에 가야한다면!?이것만은 알아두세요!

  • 윤상필, KPGA 개막전 코스레코드 선두
    윤상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스크린골프 강자로 통하는 김홍택(31)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상필은 11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막을 올린 2024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로 10언더파 61타를 작성했다. 윤상필은 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김홍택과 김찬우를 3타 차로 앞섰다...

  • 경륜 '낙차 후 출전 선수 지워라'...이제 옛말
    '낙차 후 출전 선수는 지워라'. 이는 경륜의 통설이다. 상금이 주 수입원인 경륜 선수들에게 부상으로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이 때문에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주에 나서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해서 단순 찰과상이 아닌 골절 등의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진 선수가 복귀하는 경주에선 해당 선수를 순위권 입상 후보에서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통설이 요즘은 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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