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산업연합포럼 출범…한국판 반곡물법동맹인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말처럼 자유가 노력하지 않아도 그저 지켜지는 것이 아니듯이, 경제활동의 자유도 그저 얻거나 유지되는 게 아니라 이를 지키려는 치열한 활동이 필요하다. 지난 13일 산업..
[이효성 칼럼] 안미경중(安美經中)의 문제
안보는 미국에 그리고 경제는 중국에 의존한다는 이른바 안미경중(安美經中)의 전략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현실성은 별로 없다. 이 전략은 일종의 모순어법에 기초한 헛된 바람일 뿐이다. 이 전략이 성립하려면, 이론적으로 안보라는 정치 영역이..
[칼럼]영화 '테넷', 다빈치코드와 메시지 사이에서
시월 들어 모처럼 극장을 찾았다. 공부하느라 바쁜 아들 녀석이 영화 ‘테넷’을 보고 싶다 해서 기꺼이 동행했다. 그렇지 않아도 스크린에서 볼 기회를 놓치나 싶었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팬으로서 잘됐다 싶었다. 그런데 머리도 식힐..
[칼럼] '또 다른 감염병' 인포데믹에도 'K-방역'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물론이고 소위 가짜뉴스라고 지칭되는 허위정보(disinformation)가 감염병처럼 퍼지면서 그 피해는 증폭..

[칼럼] 불안한 한미동맹 현주소 확인, 서욱-에스퍼 한미 국방장관 워싱턴 첫 회담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진행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는 70년 ‘혈맹’ 한미동맹이 지난 수년간 얼마나 ‘침식’됐는지를 보여줬다.한·미는 ‘입버릇’처럼 한미동명의 강력함..
[칼럼] 혼란할 때일수록 본질에 충실해야
도무지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뭔가 부족한 것 같은 하루를 또 보냈다. ‘코로나19’ 이후에 느끼는 반복되는 일상이다. 너무나 당연해서 느끼지 못했던 그냥 ‘일상’이라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새삼 절실하게 깨닫는다.이런 상황에서..

[기고]스마트 팜 발전을 위한 기본과 전략
최근 스마트 팜, 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등과 관련된 행사나 홍보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은 행사나 홍보물에 의해 전달되는 메시지들이 ‘곧 선진국을 따라잡고 또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같이 너무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
[칼럼] 자동차 구입을 촉진하려는 정부, 보조금을 폐지해야
일반 물품과 달리 자동차를 사려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품에 부과되는 부가세 10%에 개별소비세가 5%가 추가된다. 이렇게 특별히 소비세를 가중해서 내도록 하는 것은 자동차를 사치재로 인식한 때문이다. 자동차는 생활에..
[강형원 칼럼] 심리치료, 디지털 헬스케어와 만나다
황제께서 물으셨다. “옛적에는…오직 정신적 암시를 주는 것만으로 기분을 전환시켜(移精變氣) 병이 나았는데, 요즘은 약도 먹고 침도 맞아도…낫지 않기도 하니 까닭이 무엇입니까?”기백께서 대답하셨다. “그때는 사람이 짐승, 새들과 함께..
[이효성 칼럼] 한글을 기리며
한글은 세종대왕이 1443년 친히 창제하여 그 창제 원리, 그리고 그 음가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이라는 해례본과 함께 1446년 반포하였다. 백성을 사랑하고 주체적이고 개혁적이었던 세종은 우리말을 그대로 적어내는 우리 글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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