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18주년 위기의 노멀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

  • 北, 3차 군사정찰위성 하루 앞두고 기습발사 (1보)
    북한이 21일 3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 지난 8월 24일 재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47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방향으로 자신들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세부 사항을 정밀 분석 중이다.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일본 해상보안청 해양정보부에 메일을 보내 발사 예고기간 등을 통보했다.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

  • [속보] 합참 "北 주장 군사정찰위성 남쪽 방향으로 발사"
    [속보] 합참 "北 주장 군사정찰위성 남쪽 방향으로 발사"

  • "적에게 두려움을"…해병 1사단 '호국합동훈련' 해안 상륙 성공
    해병대 제 1사단이 21일 경북 포항 인근 해상에서 상륙목표해안으로 상륙하는 '결정적 행동' 단계 훈련을 진행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포항 인근 해상에서 '2023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여단급 합동상륙작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병력 3400여명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30여대,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을 비롯한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과 상륙함 등 해군 함정 10여척, 마린..

  • 北 3차 위성 카운트다운…핵항모 '칼빈슨함' 부산 인근 급파 (종합)
    북한이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그간 북한은 통상 예고기간 초반에 정찰위성을 발사해 왔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의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항구 가까이에 진입했다. 칼빈슨함은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으로 길이 333m, 폭 76.4m 규모로, 축구장 길이가..

  • [속보]美항모 '칼 빈슨' 부산입항… "北핵·미사일 위협 대응"
    [속보]美항모 '칼 빈슨' 부산입항… "北핵·미사일 위협 대응"

  • 北 3차 위성 앞두고 '발사규탄'…9·19 효력 정지 최후 시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차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강행하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최후통첩 메시지를 발신했다. 군 당국이 발사 전 경고 성명을 발표한건 이례적인 일로, 남북 간 9·19 군사합의 효력 폐기를 통한 최전방지역 감시를 염두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강행하려고 시도 한 데 대해 즉각 중단을 요청했다. 군 당국은 이 같은 경고에도 북한이 발사를 시행한다면 국민의..

  • 국방부-대구시, 軍 공항 이전사업 각서 체결
    군 당국이 대구 소재 군 공항 이전을 두고 합의를 체결했다. 20일 국방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매서더 호텔에서 열린 합의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기본 방침, 기부·양여 재산 내역 및 평가 시기, 지자체 관리계획 변경 등이 포함된 각서에 서명했다. 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언급했다. 신 장관은 "군은 지역과 군이..

  • 한미 내년 4월 평창·횡성 인근서 6·25 발굴 공동조사 시행
    한미 군 당국이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전사자 파악을 위해 유해발굴 공동조사를 진행한다. 향후 호주 군 당국과도 협력에 함께할 전망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 13~17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호주 육군 미수습 전쟁사상자 지원국(UWC-A)과 함께 제2차 '유해 발굴 협력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현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유단에 따르면 한-미-호 3국은 '6·25전쟁 전사자를 찾아 신..

  • 합참 "北 정찰위성 발사 중단해야…강행시 필요 조치 강구"
    합동참모본부는 20일 북한을 향해 "현재 준비 중인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우리 정부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도발을 강행할 경우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공중 정찰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발표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려..

  • [속보]합참 "北 정찰위성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즉각중단해야"
    [속보]합참 "北 정찰위성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즉각중단해야"

  • 신원식 "北, 앞으로 일주일, 늦어도 30일 이전에 군사정찰위성 발사"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9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예상 시점과 관련 "앞으로 일주일 내지는 늦어도 11월 30일 한국이 미국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을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올리기 전에 발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신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북한은 현재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엔진의 문제점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늦어도 이달 30일 발사가 예정된 우리 군 최초의 정찰위성보다도 먼저 쏠 수도..

  • 국방부, 6·25 중국군 유해 다음주 중국 인도…올해로 10년째
    6·25전쟁 때 국내에서 사망한 중국군 유해 25구가 내주 중국으로 인도된다. 국방부와 중국 퇴역군인인사무부는 10차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를 오는 22∼23일 인천 소재 임시안치소와 인천국제공항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22일 양국 공동으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이튿날인 23일 중국군 유해와 관련 유품을 중국으로 인도한다. 한국과 중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군 유해 913구를 송환한..

  • "美 방산물자 한국에 우선 납품"…한·미, SOSA 서명
    한국과 미국이 '공급안보약정'(SOSA)에 최종 서명했다.방위사업청은 양국 무기체계를 비롯한 국방 자원의 우선적이고 신속한 공급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SOSA 약정이 체결됐다고 17일 밝혔다.미 국방부가 국방 자원의 신속 공급을 목적으로 동맹국과 체결하는 SOSA는 상대국 요청 때 계약물품의 우선 납품을 지원한다. 미국과 SOSA를 체결한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16개국이다.양국은 지난 3월 한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콘퍼런스를..

  • [기자의눈] '작전의 명수' 합참의장
    '작전의 명수'라는 별명이 붙은, 10년만의 해군 출신 합참의장 탄생이 무산 위기에 몰렸다.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가 자초한 상황이다. 자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던 사실이나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 군사적 도발을 한 날에 골프를 치고 주식거래를 한 것 등 얼핏 보기에 합참의장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는 야당 의원들의 인사청문회 지적이 합당해 보인다.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기 바로 전날인 지난 14일 오후부터 이런 문제들이 언론을 통해 순차적으로 불거..
  • [칼럼]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진화의 첫 무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신원식 국방장관과 지난 13일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갖고 '한미 SCM 공동성명'과 '한미동맹 공동비전' 등 의미있는 공동문서들을 공표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시기에 양국 국방장관 간에 마련된 공동문서들은 정상 간에 이미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국방차원에서 구현하려는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된다.2020년대 접어들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안보정세는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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