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에 바란다]中企,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 필요
    중소기업계는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정책으로 '중소기업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정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부분적인 제도적 보완만으로는 현실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제22대 국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관련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로 △중소기업 혁신 촉진 △노동시장 균형 회복 △공정과 상..

  • "특수 콘크리트시장 주도할 것" 삼표 블루콘 스피드, 재난안전 신기술 지정
    삼표그룹은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 중 우수한 기술에 한해 지정된다.블루콘 스피드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동절기 및 춘·추절기에 초기 압축 강도를 높인 해당 제품을 현장에 적용하면, 붕괴사고 원..

  • 취업뽀개기, 청년 일자리·미스매칭 해법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듣는다
    취업뽀개기(이하 '취뽀', 공동대표 황태원, 이준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우수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국회의원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취뽀가간다 - 청년 일자리 창출 & 미스매칭 해법'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서면 인터뷰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후보와 김현정 평택시(병) 후보, 국민의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후보 4명이 참여해..
  • 中企, 외국 인력 설명회 등 자생력 강화 나선다
    중소기업계가 외국 인력 설명회 등 자생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외국 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 인력(E-9) 쿼터를 12만 명에서 16만 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도입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신청·접수 일정이 확정돼 전 업종..

  • 제지·가구·가전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
    제지·가구·가전업계가 제품 인증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솔제지는 9일 자사 제품인 프로테고(Protego)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이 적용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은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이며 녹색기술제품은 녹색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동시에 품질·성능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한솔제지의 프로테고는 수분·가..

  • 지쿱,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애플타민 C 세럼' 출시
    지쿱㈜이 피부 미백 및 복합 잡티 케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미배게 화장품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애플타민 C 세럼'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지쿱의 신제품 '케어셀라 바이오케이 애플타민 C 세럼'은 4단계 공법으로 100시간에 걸쳐 추출한 '황금사과추출물'과 순수 비타민C 15%, 비타민C 유도체 2% 등을 함유했다. '황금사과추출물'의 경우 1년 중 오직 4주만 만날 수 있는 청송의 시나노골드 사과에 100시간의 냉침공법을 적용해 얻어낸 액..

  • [인터뷰]오영교 "中企 글로벌 진출 코트라 역할 중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역할이 중요합니다."8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에 있어 판로개척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글로벌 진출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자금과 판로개척이 가장 중요하다. 수출하지 않고 생존하는 건 어렵다"며 "판로개척을 위해 코트라에서 하는 업무를 통해 지원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취임 후 '..

  • 보안·가전업계, 경쟁력 강화 힘 실어
    보안·가전업계가 협약, 문화 행사 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SK쉴더스와 코레일유통이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협력한다. SK쉴더스는 8일 코레일유통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주요 역사의 안전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특히 ADT캡스의 보안 시스템을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에 구축해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

  • 中企, 무료 교육·사랑나눔 공연 등 지원 강화
    중소기업계가 사랑나눔 콘서트, 무료 교육 등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사랑 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난 청주 콘서트에 이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 [라이징 스타기업] 불스원, ‘신사업·지분’ 전략적 투자…“매출 목표 3000억”
    불스원이 내년 연결기준 매출 목표액 3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 카드를 꺼냈다.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외부 업체에 투자를 병행할 경우 종합 차량 관리업체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전략에서다. 7일 불스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옥서스·바이젠·비에스엠신소재의 전환사채(CB)를 취득했다. 이들 업체 3곳의 총 취득액은 45억 2000만원이다. 앞서 불스원은 비에스엠신소재, 옥서스, 바이젠의 지분을 각각 10.00% 9.99%..

  • 오늘부터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 시행…올해 500개사 지원
    정부가 오늘부터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스타트업이 케이 스타트업(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500개사(1개사당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적합한 법률 전문가를 찾기 어렵고 시간과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는 스타트업들이 온라인으로 손쉽..

  • 상조업계 3社3色…보람 '탄산음료' 프리드 '장례식장' 예다함 '상조'
    상조업체들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바이오는 수박농축액을 함유한 탄산음료 '수박소다'를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 수박소다는 2016년 선보인 후 3년 만에 2300만 캔의 판매고를 올린 상품이다. 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세계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수박소다 국내 재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수출 중인 망고소다, 깔라만시소다 등도 국내에 선보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

  • 한샘 "공정위 가구사 담합 관련 책임 통감 사죄…윤리경영 최우선"
    한샘은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구사 담합 건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샘은 이날 "이번 공정위가 발표한 사안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한샘을 믿고 아껴주는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시대적인 담합 구태를 철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고 사과했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화재알림시설설치 지원
    # 인천시 남부종합시장은 화재알림시설 덕분에 화재 발생 12분만에 초기 진화해 큰 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았다. 제주도 한림오일시장은 2018년 전기안전등급 D 등급에서 2020년 노후전선정비사업 후 2021년 A 등급으로 상승했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8일부터 5월 3일까지 '전통시장 시설·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 올해 들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두차례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 가구업계·여성기업, 실적 반등 등 경쟁력 강화 본격화
    가구업계가 실적 반등 등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바디프랜드가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반등했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적이 매출 10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잠정 집계(별도 재무제표 기준)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은 146%가 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바디프랜드의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퀀텀' '에덴' '팔콘' 시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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