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안 아니다" 일축
    대통령실은 13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대안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 출연해 "1년 늦추는 것의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생각할 대안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2000명을 내년부터 증원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며 "그걸 또 1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개혁 자체를 1년 늦추자는 얘기와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 尹 "의료 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에 대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응급 환자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도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한 종교계 지도자와의 오찬에서도 의료 개혁 필요성과 목표, 현 상황 등을 설명하며..

  • 尹 "의료개혁 등 개혁과제 완수 위해 종교계 힘 모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종교지도자들과 만나 "민생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종교지도자들과 오찬을 나눈 것은 취임 후 세 번째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회총..

  • 尹 만난 美아칸소 주지사 "리튬 개발 잠재력 높아…韓 기업 진출 희망"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라 샌더스 미국 아칸소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강화, 한-아칸소주 협력 증진, 한인사회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칸소주는 6·25전쟁에서 기적같은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의 고향으로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처럼 한·아칸소 협력도 다..

  • 대통령실 "민생토론회, 선거운동·관권선거와 거리 멀다"
    대통령실은 11일 "민생토론회는 선거운동이나 관권 선거와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하며 야권의 '선거개입' 주장을 일축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호남 민생토론회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선거운동 하러 오라고 하진 않았을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이게 선거운동이 아니라 지역 민심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통령실 "이종섭, 수사 적극 협조 약속하고 출국"
    대통령실은 11일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출국한 것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사 출국으로 인해 수사 차질 우려가 큰데 대통령실에서는 차질이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 대사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언제든지 공수처에서 소환하거나 수사가 필요해서 와야겠다고 하면..

  • 한총리 "YS 받쳐준 큰 버팀목 손명순 여사, 영원히 기억"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을 헤쳐오며 민주화와 산업화의 한 시대를 열어간 큰 어른, 김영삼 대통령과 손명순 여사를 우리 국민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 조사에서 "민주주의의 거산으로 우뚝 선 김 전 대통령을 묵묵히 받쳐준 큰 버팀목이 바로 손 여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손 여사는 동갑..

  • [속보] 尹 "강원도 지역주민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 추가로 더 건설"
    [속보] 尹 "강원도 지역주민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 추가로 더 건설"

  • 尹 "강원 주력산업 디지털·바이오 재편…하늘 두 쪽 나도 약속 지킬 것"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춘천 데이터산업단지 조성에 3600억원, 동해안 수소 에너지 거점 육성에 5년간 3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도 약속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에..

  • 대통령실 "전공의 의존 시스템 개선 필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전공의 의존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9일 성 실장은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진료지원(PA) 간호사 시범사업을 보건의료기본법을 근거로 추진해나가고, 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보다 더 제도화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 등에서) 전공의 의존 체계를 정상화하는 게 매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성 실장은 "전공의가 (의료 현장에서) 이탈했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시스템은 개선이 필..

  • 尹, 통영 어선 전복에 진급 지시…"가용인력·장비 총동원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수부, 국방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이날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이에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

  • 윤 대통령, 외교부 장관에 통일 업무 주문한 이유는
    "통일은 남북관계 차원만이 아니라 인류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서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협력해 달성해야 할 과제다."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기점으로 여러 기회를 통해 통일 관련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통일이 북한 주민 한 명 한 명의 자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며,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통일 준비를 위한 외교부의 역할이 커지는 모양새다. 9일 대통령실에..

  • 尹 "민주화 이끈 YS 뒤엔 손명순 여사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에 대해 "민주화 운동을 이끌고 재임 중에 여러 큰 개혁을 한 김영삼 대통령 뒤엔 손명순 여사가 있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진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족에게 이 같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손 여사께서 가시는 길을 최고 예우로..

  • 尹 "외교부, 경제 외교에서도 수출 전진기지로 활약할 수 있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외교부는 정치 외교뿐만 아니라 경제 외교 분야에서도 수출 전진기지로 활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 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이 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기업 진출 및 수주 등 측면에서 사업의 성격이나 국가 특성상 특히 정부 간 협력이 중요한 국가들에 대한 중점..

  • 尹, 美 미시간 주지사 접견…"현지 투자 우리기업 지원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방한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하고 현지에 투자한 우리 기업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위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미시간주 간 협력 방안, 우리 진출 기업과 한인 사회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윤 대통령은 "미시간주에 투자하는 모든 국가 중 한국의 투자 규모가 2위에 달하는 등 양측 간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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