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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끈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1심…"'김명수 코트' 재판 지연 전형적 사건"

    이른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은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재선을 막기 위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게 골자다. 이 사건은 2020년 1월 검찰이 기소한 지 3년10개월만에 1심 선고가 나오면서 사법부 '재판 지연'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허경무·김정곤 부장판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건설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건설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해당 학기부터 신설되는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를 비롯해 건설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로 구성된 ICT·도시인프라공학부, 금융재테크학과와 부동산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스포츠재활복지..
  • 유비온,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AIED 기업 유비온이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민간기업이 협업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유연한 업무 문화를 정착시킨 공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가 유비온을 포함해 총 18개 기업을 2023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유비온은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 복지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장 공모 실시

    보건복지부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프로젝트 추진단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구축 등 5대 임무를 달성..
  • 학생인권만 강조한 조례, 이렇게 고쳐야...교육부 예시안 제시

    교육부가 학생과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명시한 조례 예시안을 마련해 각 시도 교육청에 배포했다.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권리만 지나치게 강조해 교권 침해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을 고려해 교육 주체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9일 교육부는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마련해 교육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조례 예시안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감과..
  •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시도 '긴급대응팀' 운영...정부 총력 대응

    정부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예보 없이 갑자기 내리는 눈 등에 대비해 시도 주관하에 '긴급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소형 제설장비를 투입해 골목길 등 제설이 어려운 지역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한다. 29일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많을..

  •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1대1 회화 가능한 '로봇 교사' 투입된다

    영어 공교육 강화 차원에서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학생과 1대 1 영어회화를 하는 로봇이 내년 3월부터 투입된다. 또 영어 듣기와 말하기 교육 등을 위해 챗봇과 스마트폰 앱 등도 적극적으로 활용되며, 외국 학생과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공동 수업도 늘어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에 따르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 중인 '..

  • 올해 9월 근로시간은 줄고 임금은 올라...1~9월 실질임금은 감소

    올해 9월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이 431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23만1000원) 올랐다. 그러나 물가가 많이 뛰어올라 1~9월 월 평균 실질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1.2%(4만2000원)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3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월 평균 임금총액 상승폭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크다. 지난해에는 명절..

  • 경희대, 차세대 광전소자 신소재 개발

    경희대학교는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최석원 교수 연구팀이 이화여대 김동하 교수 및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아라오카 후미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액정 나노 복합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소재는 원편광 디스플레이, 레이저, 센서, 광통신, 보안 및 양자 컴퓨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뛰어난 전자 및 광학적 특성을 보유해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 등의 첨단 산업에서 널리 활..
  •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징역 3년…법정구속은 면해

    이른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각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020년 1월 기소된 지 3년 10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허경무·김정곤 부장판사)는 29일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과 황 의원 등 '울산시장 선거개입' 관련 피고인 1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황 의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교권 존중문화 확립…'#믿어요' 챌린지 동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9일 올바른 교권 존중문화 확립을 위한 '#믿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 '#믿어요' 챌린지는 최근 사회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교권 하락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분야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교육문화 인식을 확산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범국민적 릴레이 챌린지이다. 올해 8월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교육·행정 분야 인사들은 물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비롯한 일반시민들까지 활..

  • 메드팩토, 뼈 질환 발생 영향 미치는 핵심 단백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인 노화 질병인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과 이를 타깃으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 후보물질이 골다공증 치료에 작용하는 기전을 발견했다.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인 메드팩토는 김성진 대표가 연구소장으로 겸임하는 재단법인 길로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는 파골세포 다핵화 형성에 역할을 하는 모아트(MOART)라는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 이태원 골목 '불법 증축'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불법 건축물을 세운 혐의로 기소된 호텔 대표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이날 건축법·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모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호텔 운영법인 해밀톤관광에게도 벌금 800만원이 선고됐다.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기소된 피고인 가운데 1심 선고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씨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해밀턴호텔..

  • 서울시, 저출생 여파 속 '동행어린이집'으로 폐원 위기 어린이집 지원

    서울시가 초저출생의 여파로 폐원 위기에 처한 어린이집을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집 폐원으로 인한 보육 인프라 약화를 막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영유아 수는 32만 2000명으로 2018년 대비 32% 감소했다. 어린이집 평균 정원 충족률도 86.2%에서 72.7%로 약 14%p 감소했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간 거리가 200m 이상 떨어진 어린이집 중 평균 정원 충족률 70%보다 낮은 어린이집 297곳(6..

  • 공수처, 수사부서 늘려 직접 '공소유지' 맡긴다

    2021년 출범 이후 줄곧 수사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들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부서를 늘리기로 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 공소 유지를 전담하던 공소부를 폐지하고 '수사4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직제 일부 개정 규칙안 입법예고'를 관보에 게재했다. 예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한 수사 부서에 직접 공소 유지를 맡긴다. 이어 민사소송·행정소송·준항고 등 수사 이외 송무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에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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