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장애인 무료버스 6개월새 66만명 혜택…150억원 지원
    지난해 시작된 서울 지역 장애인 버스요금 무료화로 6개월간 66만명에 대해 총 150억원이 지원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6세 이상 장애인에게 버스요금 총 149억96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버스 요금 지원으로 혜택을 받은 인원은 65만7208명이다. 이 기간 월평균 약 11만명이 2만3000원씩 받은 셈이다.시는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수단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 3040 경단녀 재취업 돕는다…'서울우먼업 인턴십' 기업 모집
    서울시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여성 110명의 재취업을 돕는다.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11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 소재,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개월이다. 근로형태는 전일제(주 40시간) 또는 유연근로 모두 가능하다.시는 취창업률을 높이고 인턴십 후고용 연계 효과를 높이..

  • 양천구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서울 양천구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구는 개별공시지가 가격과 의견제출 방법, 이의신청 기간 등 관련 정보를 두 차례에 걸쳐 문자로 발생하는 알림 서비스를 새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의견 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인근 토지..

  • 서초구, 희망사다리프로젝트 본격 운영
    서울 서초구가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정서까지 챙긴다.구는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구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주변에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없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의 지원 내용을 확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

  • 댕댕이 찾아요 하기전에 '내장 칩' 심자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켜주는 '내장형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시술'이 1만원에 가능해진다.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을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동물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다. 또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체내 삽입된 칩을 통해 쉽게 소유자..

  • 중구 역사문화자원, 성동고 교과목 된다
    남산, 명동, 남대문시장 등 600년 역사를 가진 서울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이 교육 과정이 된다.중구는 지난달 동국대학교, 성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12월까지 '글로컬 시대의 지역문화 이해' 교과목을 '학교 밖 교육'과정으로 공동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 운영 주체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것은 중구가 서울에서 처음이다.학교 밖 교육은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 교육부, 대학첨단R&D 구축에 527억원…'인프라고도화'사업 공모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는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학 내 첨단 R&D 장비를 집적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올해 예산은 537억원 규모다.교육부와 연구재단은 각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연구 과제당 평균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담 운영..

  • 동대문구, 여름철 폭우 피해 예방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해 저지대 지하주택에 역류방지시설과 물막이판을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역류방지시설은 강우 시 하수역류가 우려되는 건물 내 배수구, 싱크대, 화장실 등에 설치한다. 물막이판은 노면수 월류가 우려되는 건물의 지하 계단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하며 탈부착이 가능하다.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치수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조사 후 설치 필..

  • [르포] "서울청년센터서 마음 속 치유와 힐링해요"
    "동업자에게 제 의견을 전달하면 사업이 틀어질까봐 속앓이를 많이 했어요. 병원에 가기는 두렵던 와중 서울청년센터를 알게 됐고, 방문 2~3주 만에 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등 많이 변한 걸 느꼈어요."지난 6일 오후 찾은 서울청년센터 서초.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 쪽에 조성된 센터에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놓고 학교 과제를 하거나 자기 개발을 하는 청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곳에서 만난 송지은씨(37)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 후 가족, 지인..

  •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 ‘인천시 주택 정책 추진 유공자’ 표창 수상
    경복대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가 지난 8일 인천시청에서 주최한 '2023 인천시 주택정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공동주택 품질 개선 기여 표창장을 받았다. 박상윤 교수는 주택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기여 공로가 인정되어 해당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윤 교수는 오랜 기간 현대건설 임원으로 일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복대 건설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자..
  • 파독 간호사 독일 연금 수령 중단 위기 해소…지자체 적극행정
    # 전라북도 장수군은 파독간호사였던 민원인의 독일 연금수령 관련 민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독일에서 보내온 '생명확인서(생활증명서)'에 지자체 민원 부서의 생존 및 실거주 여부 확인이 필요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민원인의 연금 수령이 중단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장수군은 지난해부터 관련부처 협의와 타시군 사례조사 및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한 자체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해 결국 민원인이 독일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행정안전부..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성교육 교재 탈 쓴 음란도서, 학교도서관서 퇴출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성교육 교재의 탈을 쓴 소위 음란도서들을 학교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12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26일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제가 지적했던 음란도서 4권의 경우 초등학교는 44권에서 0권, 중학교는 124권에서 51권, 고등학교는 37권에서 9권, 전체 205권에서 60권으로 71% 정도 퇴출 조치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이주호 "저출생·사교육 위해 '늘봄학교' 꼭 성공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강조하며 거듭 반대하는 교원단체들을 비판했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부상한 '교권추락' 문제로 교원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펴며 '협력'해온 이 부총리이지만, 정부의 핵심 정책인 늘봄학교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계속 반대하자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이 부총리는 12일 충북 진천 상신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주제로 열린 제16차 함께차담회에서 "늘봄학교..

  •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 홍보하는 온라인 서포터즈 60명 모집
    서울시교육청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라인 서포터즈인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선발 규모는 총 60명 안팎이며, 소셜미디어 기자단(50명), 미디어크리에이터(1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 휴넷 ‘CEO Executive MBA Online’, 국내 명문대 MBA 대표 교수진 25인 총출동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임원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MBA 과정인 ‘휴넷 CEO 이그제큐티브 MBA 온라인(휴넷 CEO Executive MBA Online)’을 모집 중이다. 본 과정은 2024년에 개발된 최신 EMBA로, 시장과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CEO, COO, CFO 등 C레벨 임원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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