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보령시, 심화평가 권고 판정 영유아에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관리하고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비를 보령시가 지원한다. 정밀 검사비 지원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심화평가 권고'판정자 중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영유아이다.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월령 별로 시기를 나누어 1차(..

  • 충남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안 2357억 증액 편성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원 대비 2357억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원 △자체수입 48억원 △기타 301억원 등이 60%를 차지하고,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원이 40%를 차지한다.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원, 학교 교..

  • 보령사랑상품권 55억원 규모 발해, 12일 부터 구매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55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항시 판매 중이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 '서산해미읍성' 직거래장터 벌써 10년…6일 부터 8개월간

    "서산해미읍성 직거래장터에서 뜸부기 쌀 받아 가세요." 해미읍성은 충남 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국내 3대 천주교 성지이기도 해서 평소 관광객과 성지순례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특히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할 때 해미읍성을 찾아 화제가 됐던 곳이어서 방문객이 증가했다. 서산시는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

  • 천안시, 택시업계 협상 타결…직산읍 운행 콜버스 확대 철회

    천안시가 택시업계의 협상안을 수용하면서 직산읍 운행 콜버스 확대 계획이 철회됐다. 김석필 천안부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택시업계는 지난 1일부터 시청 앞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시는 3회에 거쳐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안을 제시해 지난 3일 오후 5시에 극적 타결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철회키로 했다. 마..

  • 105년 예산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그대로 재현

    105년전 예산군 한내장 장터에서는 우리 선열들이 대한독립만세 목청껏 외쳤다. 지난 3일 후손들은 예산의 한내장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한내장 4·3만세공원에서 열었다. 한내장 독립운동은 예산군 인근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어서 역사적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3일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죽음으로 맞서 독립만..

  • 부정 축산물과의 전쟁, 한우 유전자 검사까지

    예산군과 충남도가 한우 유전자 검사까지 하며 축산물 위생 특별단속에 나섰다. 미래 꿈나무들의 학교급식 식탁에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축산물 취급업소가 부정·불량 축산물을 유통시켜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한우 유전자 검사는 지역내 초·중·고교 직영 급식학교 및 쇠고기 취급업소 13곳이 대상이다. 시료를 채취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DNA) 동일성 검사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양..

  • 대학 교육 내실화 다지는 '호서교육인증제' 눈에 띄네

    대학 교육 질관리 체계의 실행 강화를 위해 호서대학교가 다원화된 교육인증제 전략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호서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전체 교육단위부서를 대상으로 1년 단위의 전공·교양·융합 교과 및 비교과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인증을 시행해 왔다. 2022년에는 교육 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서교육인증제의 이원화로 운영계획인증, 운영결과인증을 수립했다. 올해부터는 교육과정 운영결과를 인증하는 것에 더해 앞으로 운영할 교육..

  • 태안군, 올해 화력발전 세수 두둑하네…두배 오른 123억

    충남 태안군이 올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징수액이 지난해 보다 두 배 인상된 123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가기영 재무과장은 최근 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방안과 함께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등 납세를 위한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가 과장은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의 노력으로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돼 올해 1월 1일부터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기존 kWh(킬로와트시)당 0.3원에서..

  • 신범철 후보 "대중교통 확 바꿔 사통팔달 천안시대 만들 것"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4일 교통 2rail 2road와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가 '2Rail 2Road'라는 키워드로 설명된 교통인프라 공약은 △GTX-C 천안역 조기착공 △내 집앞 전철, 신부·성정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 목천~청룡구간 조기 착공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이다. 일자리 공약으로 국방 AI센터 유치와 동천안 IC인근 산업단지와 동면 빙그레 산단을 연계한 기업 유치 및 정주..

  • 세종시 공동주택 8720호 공급… 실수요자 숨통 트이나

    올해 세종시는 공동주택 872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가뭄 속 단비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4일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洞) 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동 지역에서는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동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 '돼지사육두수 전국최고' 홍성군, 가축분뇨 탄소중립 승부수

    전국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키우는 홍성군이 가축분뇨 에너지화로 탄소중립에 힘쓴다. 홍성은 국내 대표 축산 지역으로 344여농가에서 돼지 62만 36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전국 전체 돼지 마릿수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용록 군수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활용 비중을 늘리고 에너지 자립형 농촌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지난 3일..

  • 밤에 더 아름다운 천안 원성천 벚꽃길 향기에 취해볼까

    야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 천안 원성천 벚꽃길에 활짝 핀 벚꽃이 더욱 화려하게 빛나 보인다. 천안 원성천 벚꽃길은 봄나들이 가족·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인기며 벚꽃을 감상하려는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야간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성천 벚꽃길 야간조명을 보강하는 등 경관 개선사업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원성천 산책로 1.2km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

  • 강원 파로호 빙어, 충남 저수지로 집단 이주했다

    강원도 빙어들이 떼로 충남도내 대표 저수지들로 이사를 왔다. 강원도 파로호에서 잡힌 빙어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한 것이다. 4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파로호 빙어 수정란을 4개 시·군 내수면 저수지에 이식했다. 이식 규모는 모두 1040만립 이며, 이식 지역은 아산 삽교호, 서산 대호만, 논산 탑정호, 예산 예당지이다. 센터의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 빙어..

  • 충남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률 56.5%...50% 첫 초과달성

    충남도내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률이 50%를 넘어섰다. 적용률 50%를 초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를 점검하고 3일 이같이 밝혔다. 도 감사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