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 시애틀전 1안타ㆍ1타점ㆍ1도루 활약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다가올 서울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하성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 등을 수확했다.이틀 전 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던 김하성은 다시 안타를 때리며 시범경기 타율 0.350을 유지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

  • 한기범 농구교실·스파크, 3X3 농구팀 ‘챔스피어’ 창단
    한기범 농구교실과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서울 강서구 CGV 등촌)가 새로운 농구팀 '챔스피어'를 내달 창단한다.11일 이형주 한기범농구교실 단장은 이같이 밝히고 농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운동하며 상호작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에 따르면 챔스피어 농구팀은 3X3 농구경기의 활성화와 함께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스파크에서 운영된다. 특히..

  • 강창희 전 국회의장, 충청 2027 조직위원장 선임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2027)를 이끌게 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5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 김광현 호투, 이숭용 SSG 감독 시범경기 첫 승
    김광현과 로에니스 엘리아스 등 두 좌완이 호투한 SSG 랜더스가 kt 위즈를 꺾고 승리했다. 이숭용 감독은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 엘리아스는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와 4이닝 무안타 무실점 3탈삼진 등 호투를 펼쳤다. 이날 엘리아스는 최고 구속 149㎞가 나오는 등 구위가 좋았다. 엘리아스에 이어 등판한 김광현은 5회부터 7회까지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 등을 올렸다. 김광현은 2..

  • PBA 헐크 강동궁, 2승 챙기고도 안심 못해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이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뒀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강동궁은 끝까지 2승 1패로 맞물리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 강동궁은 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H조 2경기에서 비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15-4, 15-14, 14-15, 3-15, 11-10) 승리를 거뒀다. 총 5세..

  • 이강인 품은 황선홍 “운동장에서 풀 것"
    '하극상 파문'으로 도마에 올랐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택됐다. 황선홍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이강인은 지난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기간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인 충돌로 하극상 파문에 휩싸였다.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이번 대표팀에서 제외해야..

  • 황선홍호, 이강인 안고 간다
    황선홍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논란의 이강인을 안고 간다. 3월 A매치 대표팀에 이강인을 재발탁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이강인은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1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로 하극상 파문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럼에도..

  • 이정후 좌완 상대 첫 안타…고우석은 대량실점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연속 안타가 끊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LA 에인절스전에서 난타를 당해 미국야구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이정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치른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이날 성적까지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368(19타수 7안타) OPS(출루율+장타율..

  • 퍼터 바꾼 셰플러, PGA 아놀드 파머 대회 정상
    퍼터를 교체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과감한 승부수가 통했다. 말렛형 퍼터를 집어든 셰플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약 1년 만에 우승을 맛봤다. 셰플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끝난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타(6언더파 66타)를 줄였다. 셰플러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 손흥민, 아스톤빌라전 1골ㆍ2도움 대활약
    손흥민(32·토트넘)이 난적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3개나 쓸어 담았다.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빌라와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득점 등 1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은 4위 싸움을 벌이는 아스톤빌라를 4-0으로 완파했다. 토트넘은..

  • 리디아 고, 中블루베이 LPGA 우승 불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한 발짝을 남겨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번에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리디아 고는 10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675야드)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 등으로 1타(1언더파 7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마지막 날 부진으로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가 돼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 특급 루키 황준서ㆍ원상현, 시범경기 호투
    2024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유망주인 좌완 황준서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비교적 호투를 펼쳤다. kt 위즈의 고졸 신인 원상현도 강력한 구위로 인상을 남겼다. 황준서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 홈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1실점 4탈삼진 등을 기록했다. 이날 공 57개를 던진 황준서는 1회초를 삼진 두 개로 잘 막았다. 2회부터는 위기가 많아졌다. 2회 전병우에게 좌측 2루타를..

  • WKBL 삼성생명, PO 1차전서 우리은행 격파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PO) 첫판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가장 중요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았다.삼성생명은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원정 1차전에서 우리은행을 60-56으로 꺾었다.정규리그 3위인 삼성생명이 2위 우리은행을 제압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1승 5패로 절대..

  • 생일날 짜릿한 역전극...김재희, 생애 첫 KLPGA 우승
    김재희(23)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3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김재희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GC(파72·6548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활약 속에 6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방신실을 1타 차로 따..

  •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최종전 우승
    배추보이 이상호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이상호는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벌어진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날 이상호는 예선을 1위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아론 마르크(이탈리아)를 0.09초 차로 꺾었고 8강에서는 롤랑 피슈날러(이탈리아)를 0.13초 차로 따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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