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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구·경북지부 1주년 정기총회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구·경북지부 1주년 정기총회

기사승인 2015. 04. 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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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록 자원봉사단 창립 1주년 정기총회3
대구·경북지부 구미상록자원봉사단(회장 강대원)은 30일 고아읍 한 식당에서 대경연금관리공단 홍승동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구미상록자원봉사단 강대원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 함께한 홍승동 지부장은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설명하고 퇴직공무원의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기총회를 지켜본 한 후배공무원은 “선배 공무원들께서 퇴직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모든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 1주년을 맞은 구미상록자원봉사단 강대원 회장은 “구미지역 퇴직공무원들이 은퇴로 인한 상실감 치유는 물론 공동체생활을 통한 자존감 충족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문화로 제2의 인생을 보다 활기차게 즐기면서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해 모든 정보를 공유하면서 회원확충을 위해 모든 회원이 적극 협조 및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공무원 연금관리공단 대구·경북지부 구미상록자원봉사단 구미지부의 퇴직공무원 연금수급자는 행정, 교육공무원을 비롯한 경찰, 소방, 기타공무원 출신 약 1000여 명이 있으며 금오산 자연정화활동과 시민걷기대회 및 요양원 인력지원, 상록학교 수업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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