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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하반기 로스터 패치 눈앞…손흥민·주앙 펠릭스 등 선수들에 관심

피파온라인4, 하반기 로스터 패치 눈앞…손흥민·주앙 펠릭스 등 선수들에 관심

기사승인 2019. 10.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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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인기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2019 하반기 로스터 업데이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로스터 패치는 실제 축구 최신 정보에 맞게 선수와 리그, 팀 정보 등이 연 2회 게임에 반영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오는 24일 피파온라인4 정기점검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는 라이브(LIVE) 클래스 선수 정보가 최근 실제 축구 활약에 따른 능력치 및 급여가 변경되며, 여름 이적시장이 반영된 지난 9월 10일을 기준으로 소속 클럽 정보가 반영된다. 이 같은 소속 클럽 변경은 LIVE 클래스 기반으로 출시한 18TOTY, 19TOTY, 19TOTS 등 클래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신규 선수 추가와 소속팀 이적, 은퇴 등으로 라이선스가 소멸된 선수들의 생성이 제한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능력치(OVR) 상승 수혜를 얼마나 받을지도 관심사다. 손흥민을 비롯해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G.돈나룸마, L.디뉴 등 실제 축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주목되는 이유다.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주앙 펠릭스는 제 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 불린다. 최근 1억 2600만 유로(약1643억 원)의 이적료로 포르투갈리그 벤피카에서 AT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또한 21세 이하 선수 대상 최고의 선수들을 꼽는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에 이름을 올린 화제의 인물이다.

피파온라인4 구단주들 역시 주앙 펠릭스를 가장 많은 OVR 상승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다. 주앙 펠릭스는 3만여 명(73%)의 피파온라인4 구단주들의 투표를 받았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과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는 각각 12.7%, 7.1%로 뒤를 이었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에서는 대표팀 급여 제한도 상승한다. 기존 대표팀 급여가 175에서 180으로 상향 조정돼 더욱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라이브 클래스도 업데이트된다. 18PLS(Premium Live Spring)클래스 공급이 제한되고, 19PLA(Premium Live Autumn) 클래스가 추가된다. 

이 외에도 클럽 경력이 있는 모든 클래스 대상 경력이 최신화되면서 팀컬러 적용 범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파온라인4 로스터 업데이트는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12시간 진행되며, 진행 중인 리그와 라이브 퍼포먼스, 이적시장 등이 초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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