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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회장, 中 헤이룽장성과 협력 논의

권기식 회장, 中 헤이룽장성과 협력 논의

기사승인 2019. 10.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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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차원에서 안중근 동양평화 문화축제 등 협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4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정부를 방문, 왕샤오쑹(王曉松) 외사부주임과 한중 공공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협회 고문인 정해훈 대한언론인연합회장과 서강옥 경제부회장, 이원종 사업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헤이룽장성에서는 왕신궈 동북아 처장과 류이팅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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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과 왕샤우쑹 헤이룽장성 외사부주임. 왕 부주임이 권 회장에게 헤이룽장성에서 제작한 안중근 의사 기념패를 전달하는 모습이다./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인사말 모두에서 “제 2회 하얼빈 안중근 동양평화 문화축제에 대해 협력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운을 뗀 후 “앞으로 헤이룽장성과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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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을 나누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과 왕샤오쑹 헤이룽장성 외사부주임./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이에 왕 부주임은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헤이룽장성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중도시우호협회의 공공교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이날 오후 협회 방문단과 조선족 민족신문인 흑룡강신문사를 방문해 한광천 사장과 박백림 부사장, 김호 편집국장 등과 한중 언론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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