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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안중근 기념관 헌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안중근 기념관 헌화

기사승인 2019. 10.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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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거 110주년 기념일 맞아 동양평화 정신 기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26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안중근 의거 110주년 기념일을 맞아 헤이룽장(黑龍姜)성 하얼빈(哈爾濱)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 의사의 동상에 헌화했다. 이날 추모 의식에는 양평수 국제공연교류회장, 한순임 한우리예술단장 등 60여 명도 참석했다.

권기식
26일 오전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의사의 동상에 헌화하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110년 전 오늘 안중근 의사는 이곳 하얼빈역에서 동양평화를 위해 반평화의 상징인 제국주의자 이토 히로부미의 심장을 쏘았다”면서 “평화의 전사였던 안 의사의 동양평화 정신이 널리 알려지는 데 도움이 되는 국내외 선양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해부터 해마다 ‘하얼빈 안중근 동양평화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안중근 의사 선양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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