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가 11기 입주작가들의 작품 34점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층에서 전시하는 ‘2019 대구 아트페어’에 출품한다.
10일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에 따르면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대구 아트페어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8개국 114개 화랑이 참여하고 국내·외 7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019 대구 아트페는 13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2홀에서 열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깊은 미술 역사와 수많은 거장을 낳은 문화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2019 대구 아트페어에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시장의 흐름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작가와의 미술 소통 및 문화교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