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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19일 오전 7시 9분 제주 차귀도 인근에서 통영선적 연승어선 D호(29톤, 승선원 12명)화재 사고와 관련 수협중앙회가 긴급대책반을 꾸려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협은 통영어선안전국을 통해 사고를 접수받은 직후 사고해상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을 통해 구조지원에 나섰다.
사고 직후 3척의 어선이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에 참여했고, 수협은 현재 대어선 무선방송을 통해 사고 현황과 기상 상황 등 현장 정보를 수시로 전파하며 어선들의 수색 작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홍진근 수협 대표이사는 “인근 어선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