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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중견기업 규제 더 대담하게 풀겠다”

이낙연 총리 “중견기업 규제 더 대담하게 풀겠다”

기사승인 2019. 11.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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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축사
이낙연 총리,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 축사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중견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더 대담하게 풀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견 기업들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직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문자 그대로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핵심 교역상대인 미·중 양국은 세기적 무역전쟁을 벌이고 일본은 우리에게 경제보복을 자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내외의 난관에도 중견기업인 여러분은 꿋꿋하게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중견기업들은) 연구·개발(R&D)과 설비에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며 바이오헬스와 미래차 같은 신산업에도 진출한다”고 했다.

특히 이 총리는 “유니콘기업과 신설법인이 사상 최대로 증가했고, 신규 벤처투자 역시 사상 최대로 늘어나고 있다”며 “그런 변화들이 중견기업의 역동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12개 분야 가운데 산업 예산(23조9000억원)과 R&D 예산(24조원)을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했다”며 “그런 예산을 통해 정부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부는 신기술과 신산업에 대한 규제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며 “영국·일본보다 더 대담하게 시행하고 있는 규제 샌드박스는 이미 연내 목표보다 더 많이 승인해 사업화를 진척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정부는 공정경제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며 “그런 야심찬 정책의 수행은 정부 혼자서 할 수 없다. 중견기업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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