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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주우재 “문제 앞에선 건방져질 것”

‘문제적남자’ 주우재 “문제 앞에선 건방져질 것”

기사승인 2019. 11.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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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주우재 /사진=송의주 기자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주우재가 건방지게 문제를 풀겠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박현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주우재는 "저는 겸손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서는 겸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시청자들과 제작진, 출연진 분들에게는 겸손할 수 있지만 문제만큼은 건방지게 풀어보려고 한다"라며 "그런 자신감을 갖고 녹화에 임하는 게 저의 장점"이라고 꼽았다.


박현주 PD는 주우재에 대해 "주우재는 문제 풀이에 최적화된 사람이다. 난해한 문제도 잘 푼다"며 "사실 저희 멤버들이 친해지기 어려운 분들이다.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 친해지는데 1년 가까이 걸렸다. 근데 주우재 씨는 그런 부분에서 형들과 케미도 좋았다. 또 솔직한데 비호감으로 보이지 않는 게 어려운데 그런 부분에서 주우재 씨는 솔직한 게 호감으로 다가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학교, 대기업 등 일상의 천재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가 문제를 풀 동료를 구하고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다.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하는 룰이 더해졌다.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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